연합회 등 기관 소속 목회자 안수예배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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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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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7.02.09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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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훈 목사 등 11명 ... 흔들림 없는 소명으로 목양일로 다짐
한국연합회와 삼육외국어학원, 서울위생병원은 지난 7일 서울영어학원교회 본관 3층에서 목사 안수예배를 열고 11명의 목회자에게 안수목사의 직능과 권한을 부여했다.
이날 예배에서는 춘천학원교회 김종훈 목사, 목동학원교회 박희규 목사, 신촌학원교회 서세광 목사, 인천학원교회 서재영 목사, 대방학원교회 서호덕 목사, 중국어학원교회 윤석언 목사, 광주학원교회 이용민 목사, 광주상무학원교회 이재형 목사, 중계국제교회 조장진 목사, 서울위생병원 원목실교회 권현진 목사등이 안수를 받았다.
삼육외국어학원 조철민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에서는 특히 이달 하순 대만 PMM 선교사로 파송되는 서재영 목사가 안수를 받아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한국연합회 목회부장 홍성선 목사는 설교를 통해 “사도 바울이 조금의 흔들림도 없이 복음을 전하는 사도로 살 수 있었던 것은 주님의 부르심에 대한 확신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모두가 부르심의 확신 속에 흔들림 없이 끝까지 충성하라”고 강조했다.
홍 목사는 “바울은 죽은 이를 능히 살리시는 주님의 능력에 대한 확신이 있었기에 그 어떤 고난도 두려워하지 않았다”며 “그리스도를 향한 전적인 신뢰감을 확신하고, 두려움을 모두 떨쳐내 오직 하나님께서 우리를 불렀다는 소명감만이 불타게 되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홍 목사는 아울러 “앞으로 재림교회를 대표하는 목사로서 생활 전체를 하나님께 바치려는 결심을 날마다 새롭게 하고 자신의 소명을 점검하라”며 “앞으로 어떤 보직에 있든 영혼구원에 대한 열정과 사명으로 살아가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삼육외국어학원장 김시영 목사는 환영사에서 “안수를 받는 것은 거룩한 부르심에 대한 확정”이라며 신임 안수목사들의 성령의 음성에 마음과 귀를 기울이는 기도와 말씀의 제사장이 되길 기원했다.
자리를 같이한 300여명의 축하객들은 새롭게 기름 부음을 입은 안수목사들이 그리스도의 능력을 힘입어 신명나게 목회하는 주의 종이 되길 기도하며, 이들의 헌신을 통해 한국 재림교회가 더욱 부흥하고 성장하길 마음 모았다.
신임 삼육외국어학원 / 서울위생병원 / 한국연합회 안수목사 프로필
김종훈 목사
학력: 삼육대 신학과
시무교회: 대방학원교회 - 대전학원교회 - 춘천학원교회
가족관계: 조혜정 사모와의 사이에 2녀
박희규 목사
학력: 마운틴뷰대학 - 삼육대 신학대학원
시무교회: 대전둔산학원교회 - 목동학원교회
가족관계: 신은혜 사모와의 사이에 2녀
서세광 목사
학력: 삼육대 신학과 - 신학대학원
시무교회: 서울학원교회 - 신촌학원교회
가족관계: 최우정 사모와의 사이에 1녀
서재영 목사
학력: 삼육대 경영학과 - 삼육대 신학과
시무교회: 천안서부학원교회 - 인천학원교회
가족관계: 정현진 사모와의 사이에 1녀
서호덕 목사
학력: 여수대학 - 삼육대 신학대학원
시무교회: 인천학원교회 - 대방학원교회
가족관계: 김경아 사모와의 사이에 1남1녀
윤석언 목사
학력: 삼육대 신학과
시무교회: 해운대학원교회 - 서면학원교회 - 중국어학원교회
가족관계: 서경희 사모와의 사이에 1녀
이용민 목사
학력: 삼육대 신학과
시무교회: 남선교회 - 광주학원교회
가족관계: 이신영 사모와의 사이에 2녀
이재형 목사
학력: 삼육대 신학과 - 삼육대 신학대학원
시무교회: 일산국제교회 - 분당학원교회 - 광주북구학원교회 - 광주상무학원교회
가족관계: 황혜영 사모와의 사이에 1남
조장진 목사
학력: 삼육대 신학과 - 삼육대 신학대학원
시무교회: 서울본원 중국어교회 - 중계국제교회
가족관계: 유진주 사모와의 사이에 2녀
권현진 목사
학력: 삼육대 신학과
시무교회: 삼육보건대학교회 - 서울위생병원 원목실교회
가족관계: 남상미 사모와의 사이에 2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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