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헤드라인뉴스, 재림교 집중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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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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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7.01.28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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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본연의 사명에 충실” ... 6페이지 걸쳐 상세 소개
재림교회에 대해 6페이지에 걸쳐 상세하게 소개한 이 기사에서 헤드라인뉴스는 세계적 교세, 한국의 재림교회 역사, 선교현황 및 각종 사회복지사업 등 본방인에 의해 시작된 한국 재림교회의 어제와 오늘을 비중 있게 실었다.
이 잡지는 ‘기독교 본연의 사명에 충실한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라는 제하로 소개한 관련 기사에서 “재림교회는 마르틴 루터가 주창한 개신교 종교개혁 사상의 핵심인 ‘오직 성경’ ‘오직 믿음’ ‘오직 은혜’의 개혁신앙을 근본으로 철저히 십자가 중심, 성경 중심의 신앙을 고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예수재림교회’라는 명칭은 예수의 재림을 기다리며 사람들을 준비시키는 것을 최고의 사명으로 삼고 있음을 나타낸다”며 “재림교회는 예수가 말한 재림의 징조들의 성취를 통해 재림의 임박성을 확신하면서도 재림의 ‘때와 기한은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다’(행 1:7)는 예수의 말씀을 확고히 믿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2005년부터 한국선교 제2세기를 맞은 재림교회는 재림신앙의 정체성 강화, 건강한 가정 회복, 보건복지사업을 통한 보다 행복한 사회구현 등을 주요활동 사업으로 정하고 이의 실현을 위해 5개년 계획을 수립하는 등 활기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역주민과 소외계층 복지증진을 위한 사회복지관 운영, 국제절제협회, 아드라, 지역사회봉사센터 등 다양한 형태로 전개되고 있는 복지사업을 소개하고 “재림교회는 국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도록 돕고 있다”고 강조했다.
홍명관 연합회장...“자신은 희생하고 타인은 사랑하는 삶이 그리스도인 삶”
홍명관 한국연합회장은 이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정치를 하는 근본 목적은 자신의 출세나 영달을 위해서가 아니라 백성들의 복리와 행복을 위한 것”이라며 정치인의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 “정직과 겸손, 섬기는 자세”를 들고 “백성을 평안하게 하고 희망을 주는 지도자들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홍 연합회장은 특히 사학법 제정과 관련 “일부 사립학교들이 문제가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것을 전 사립학교에 적용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우리 교육이념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이 이사가 되어 무슨 공헌을 할 것인지 생각해 보라”고 반문했다.
연합회장은 이와 관련 “일차적으로는 정부의 조치도 문제가 있지만, 이차적으로는 투명하지 못한 사립학교에도 문제가 있다”며 “사립학교들도 투명성 제고를 위해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직언했다.
홍 연합회장은 임기 중반을 맞이하며 “녹슬어 없어지는 것보다 닳아 없어지겠다는 마음으로 하나님과 성도들이 저에게 기대하고 있는 사명을 다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또 “자신은 희생하고 대신 타인은 사랑하는 삶이 바로 그리스도인의 삶”이라며 “예수께서 걸어가신 길을 따라가는 것이 종교지도자의 삶이라고 생각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자신의 목회철학을 전했다.
헤드라인뉴스의 이번 재림교회 취재와 홍명관 목사 인터뷰는 지난해 연말 한국연합회장 집무실에서 이뤄졌다. 이 잡지는 청와대와 국정홍보처 등 정부기관과 각 관청 및 위원회, 주요 기관 등 우리 사회 전반에 배부되고 있다.
한편, 연합회 홍보부(부장 박성하)는 “사회 언론매체에서 교단을 조명한 관련 잡지를 성도들이 읽는데에만 그치지 말고, 전도용으로 적극 활용해 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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