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계 재림교인 대외 기관 수상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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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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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7.09.1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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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및 의료서비스 등 전문 분야 발전에 기여
에덴노인전문요양센터에서 봉사하고 있는 남선규 장로가 제8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남 장로는 그간 지역주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1일 김문수 경기도지사로부터 시설 종사자 부문 표창을 수상했다.
이 상은 사회복지사업윤리선언정신의 궁극적 지향점인 인권옹호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회복지발전에 현저히 공헌한 각계 지도자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남 장로는 “평소 부모를 모시는 마음으로 노인들을 섬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수상 소감을 밝히고 “앞으로도 환자들을 한 사람의 노인이 아닌, 예수님을 섬긴다는 정신으로 일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에덴요양병원 박세종 기획실장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이에 앞서 지난 8월에는 에덴요양병원 박세종 기획실장 겸 원무과장이 보건의료정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
박 실장은 1979년 부산위생병원에 첫 발을 들여놓은 이후 28년 동안 병원행정 및 의료기록 분야에 근무하면서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왔다.
특히 오랫동안 대한의무기록협회 임원으로 활동하며 국가보건의료 통계사업, 의료인들을 위한 친절교육 및 강의 등 의무기록사의 자질계발을 위해 남다른 열정과 봉사정신으로 노력해 왔다.
금왕교회 정광환 장로 친환경 농산물 인증 획득
충청합회 금왕교회에 출석하고 있는 정광환 장로가 국내 최초로 육계부문 친환경 농산물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은 그동안 선진 농업의 꿈을 품고 많은 연구를 진행해 온 노력의 결과로 인정받고 있다.
그간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불굴의 의지로 무 항생제 육계에 도전해 온 정 장로의 이번 인증은 특히 한-미 FTA 체결로 침체에 빠질 것으로 예상되는 국내 축산 농가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전하며 향후 한국 농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삼육대 신숙 교수 한국동물분류학회장에 선임
삼육대 생명과학과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신숙 교수가 지난달 열린 한국동물분류학회 총회에서 신임 회장에 선임되었다. 임기는 오는 2009년 8월까지 2년간.
신 교수의 이번 회장 선임은 묵묵히 자기 분야에서 연구 활동에 정진해온 열정과 업적을 학회가 인정한 것이란 평가다. 학교 측은 신 교수의 이번 학회장 선임이 본인 뿐 아니라, 생명과학과와 대학의 위상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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