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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요양병원 병상확충 및 직원숙소공사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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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07.05.0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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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 노후보장 신탁자 숙소도 함께
에덴요양병원은 병상확충 및 직원숙소공사를 마무리짓고 준공예배를 드렸다. 사진기자 김범태
에덴요양병원(병원장 박종기)에 100병상 규모의 병상이 확충되고, 그간 시설이 부족해 불편을 겪었던 직원숙소도 늘어나 근무환경이 보다 개선될 수 있게 됐다.  

에덴요양병원은 지난달 30일 병원 임직원과 공사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원내 대강당에서 병상확충 및 직원숙소공사 준공 기념예배를 열고 에벤에셀의 하나님께 감사의 제단을 쌓았다.  

지난해 3월 착공된 병상확충 및 직원숙소 공사는 총공사비 21억여원이 투입되어 철근콘크리트조 618평 규모로 지어졌으며, 지하 1층, 지상 4층 건물로 완공됐다.

지하 1층은 직원숙소로 사용되고, 1층~3층은 노인전문병동으로 쓰인다. 5층은 최근 에덴요양병원이 사업을 시작한 노후보장 신탁자들의 숙소로 꾸며졌다.

부원장 류우명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예배에서 박종기 병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그동안 우리 병원은 재정자립을 위해 전력을 기울였지만, 이제는 300병상 규모로 늘어났으니 가난한 이웃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과 공의를 실천하는 생활의학전문치료병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병원장은 이어 “앞으로는 하나님의 품성을 반영하는 경영방식으로 운영하겠다”고 다짐하고 “올 연말까지 ‘300명 영혼구원 목표’를 최우선 과제로 세우고, 이를 도달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성도들의 기도의 성원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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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연합회장 홍명관 목사는 “시장경쟁 체제 속에서 모든 사업체는 끊임없이 변화하지 않으면 도태되고 만다”며 “병원존립의 목적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이니 만큼, 여러분의 연합과 헌신이 여기에서 멈추지 말고 하나님의 마음에 드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동중한합회장 엄보석 목사는 격려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공사를 이루어낸 관계자들에게 감사한다”고 치하하며 “하나님을 위하여, 하나님에 의하여 설립된 이 병원이 자랑스럽다”고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했다.

이번 병상확충 및 직원숙소공사 준공을 통해 에덴요양병원은 그간 입원환자의 증가로 대기환자들이 늘어나면서 발생한 병실 부족현상을 해소할 수 있게 되었으며, 환자 대기시간이 줄어 병원운영에도 적잖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보다 많은 환자들에게 뉴스타트와 신앙을 통한 건강회복의 기회를 확대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에덴요양병원은 암환자 전문특성화 병원으로서 중장기발전방안과 식이요법 및 천연치료를 통한 프로그램 개선 등 다양한 시책을 펼쳐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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