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협회, 사회 각계에 건강기별 전파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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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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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6.10.30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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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건강축제 참가 이어 내달 국회에서 건강강연회 예정
북수원 만석공원 배드민턴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여성협회는 송숙자 뉴스타트건강상담실장 등 관계자들이 자리를 같이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상담과 각종 건강서적을 전시했다.
또 밀고기, 볶은 곡식, 건강 영양빵, 각종 견과류, 베지버거 등 건강식품 전시와 시식회를 마련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으며, 하루에 섭취해야할 채소와 과일, 견과류 등 표준 건강식단을 제시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여성협회는 이와는 별도로 오는 11월 21일(화) 오전 10시30분부터 국회의원회관 강당과 로비에서 국회의원과 보좌관, 사무관 등을 대상으로 건강강의 및 채식식사 시식회를 열 계획이다.
국회 좋은교육연구회와 공동으로 마련하는 이날 행사에서는 이상구 박사가 건강강의를 진행하며, 약 2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여성협회는 이번 기회를 통해 사회 지도층 인사들에게 올바른 건강기별을 전하는 또다른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정사랑운동본부 ... 제2회 서울시 가족축제 참가
한편, 이와는 별도로 한국연합회 가정봉사부 산하 가정사랑운동본부(본부장 이선미)는 지난 22일 어린이대공원에서 열린 제2회 서울시 가족축제에 참여했다.
서울지역 20여개 시민단체가 참가한 이번 행사에서 가정사랑운동본부는 ‘행복을 주는 마술의자’라는 주제로 마련된 부스에서 즉석가족사진 촬영, 삼육두유 및 월간 ‘시조’ 무료 증정, 홍보 전단지 배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재림교단의 가정사역을 널리 알렸다.
‘행복을 주는 마술의자’ 부스에서는 가족간에 행복감을 느끼고 사랑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격려의 말을 전하도록 함과 동시에 자녀와 부부가 함께 하는 샌드위치 포옹을 실습하고 집에서도 매일 실천할 것을 권장하였다.
600여명의 시민들이 함께한 이날 가정사랑운동본부 부스의 프로그램에서 참가자들은 오랜만에 느끼는 가족간의 소중함에 눈물을 흘리며 따뜻한 사랑을 재확인했다.
가정사랑운동본부는 앞으로도 가정해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사회 가정들의 필요를 충족시키는 단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겠다는 각오이며, 이를 위해 오는 11월 11일과 12일 제2기 부부세미나 ‘동행’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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