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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인터넷전도회 ‘약속과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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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06.12.11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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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8일부터 나흘간 김권 목사 강사로
어린이 인터넷전도회가 ‘약속과 믿음’이라는 주제로 오는 18일부터 나흘간 열린다. 사진기자 김범태
한국연합회 어린이부(부장 박래구)와 전국 5개 합회 어린이부가 미디어센터(원장 박성하)와 공동으로 마련하는 어린이 인터넷전도회(www.adventist.co.kr / www.sdai.co.kr)가 오는 18일(월)부터 21일(목)까지 매일 저녁 7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약속과 믿음’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 인터넷전도회는 동중한합회 동해중앙교회 담임목사인 김권 목사가 강사로 초청되어 사고와 질병이 많고 불안한 세상에 살고 있는 어린이들을 행복의 하늘로 인도할 영생의 말씀을 전한다.

김 목사는 이 기간 동안 ‘약속하시는 하나님’ ‘내가 쉬게 하리라’ ‘다시 살게 하리라’ 등 매일의 연재를 통해 때 묻지 않은 어린 영혼들의 마음에 예수님의 사랑이 담긴 축복의 언약을 증언하게 된다.

즐거운 찬양과 흥미로운 말씀, 교과적용, 그림이야기 등 다채로운 특별순서들이 준비되는 이번 인터넷전도회에는 예수아이전도단, 천사소리중창단, 러브키즈찬양단, 참소리전도단 등 어린이 찬양팀이 무대에 올라 색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이 밖에 돌발퀴즈, 온라인 사연 및 중보기도신청 등 각 사이트의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매일의 주제말씀과 함께 온 우주를 창조하고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변치 않는 사랑을 배울 수 있다.  

강사 김권 목사가 직접 만든 이번 인터넷전도회의 교과는 특히 성경학교, 분교, 어린이 사경회, 침례공부, 영성캠프, 구역반전도회 등 다양한 어린이집회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고안된 점이 특징.    

겨울성경학교의 연장선인 인터넷전도회는 각 교회와 소그룹, 가정 등 인터넷이 연결된 곳이라면 어디에서든 참여할 수 있다. 특히 각 교회의 형편에 맞게 어린이들을 교회로 초청하거나 교사가 자원하는 가정에서 구역반전도회 방식으로 소그룹별 동참이 가능하다.

연합회 어린이부장 박래구 목사는 “미래의 희망이자 선교역군으로 자라날 어린이들이 진리기별을 배우고 기도로 살아갈 수 있도록 각 교회와 가정에서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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