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인 장사익씨 삼육대 명예홍보대사로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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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호 통신원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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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7.03.30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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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특성화사업단 주최 국제학술세미나도 열려
삼육대는 지난 29일 총장실에서 장사익 선생을 개교100주년의 해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오는 6월 미국 순회공연을 앞두고 있는 장사익 선생은 이 자리에서 “개교 100주년과 제2창학을 선언한 삼육대학교를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대학 발전을 위해 맡겨진 역할을 책임지고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광수 총장은 “세계적인 스타로 한국을 알리는 국악인 장사익 선생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삼육대학교의 명예홍보대사로 앞으로 우리 대학을 알리는데 많은 노력을 해 달라”고 당부하고 대학발전에 기여해 줄 것을 부탁했다.
국악을 바탕으로 30여년 무르익은 특이한 창법으로 많은 공연에 출연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국악소리가 장사익 선생은 KBS 국악대상 대통령상, 국회 대중문화, 미디어 대상 국악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삼육대학교는 지난해 10월 개교 100주년을 맞아 프로농구 전자랜드의 최희암 감독, 신영일 KBS 아나운서, 김여진 YTN 앵커, 연기자 진구 씨, 시인 자운영 씨, 2005년 미스코리아 유혜리 양 등을 홍보대사로 위촉하여 학교를 알리는데 도움을 받고 있다.
“고령화 시대에 있어서 노인운동프로그램의 역할” 조명
한편, 삼육대 보건복지특성화사업단(단장 이숙연)은 지난 29일 교내 제2과학관 세미나실에서 2007년도 국제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생활체육학과 장수체력의학연구소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국내ㆍ외 보건복지 관련 기관 및 업체 관계자와 학계 전문가 등이 참석해 고령화 사회에서 피할 수 없는 국가 및 개인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고령화 시대에 있어서 노인운동프로그램의 역할”에 관해 조명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삼육대 생활체육학과 이재구 교수(장수체력의학연구소장)가 ‘한국노인의 건강증진에 관한 현황과 방안’에 관해 연구발표를 진행했으며, 일본 국제의료복지대학의 다케우치 다까히또 교수(파워리해빌리테이션협회장)가 ‘일본의 파워리해빌리테이션의 실제’에 관해 강연했다.
또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의 데브라 로즈 박사(성공적인 노화연구센터 소장)가 ‘성공적인 노화센터의 운영전략과 실제’에 관한 주제로 발표했다.
삼육대학교는 2004년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수도권특성화 지원사업지정 학교로 선정되어 2009년까지 보건복지특성화(케어메니저 양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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