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문화전도축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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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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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6.12.22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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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꼭 해주고픈 이야기 - Your Story’ 주제로
한국연합회 청소년부(부장 김낙형)와 동중한합회 예문교회(담임목사 윤영한)가 공동주최하는 청소년 문화전도축제가 올해도 준비되었다.
한국연합회 미디어센터와 동.서중한합회 청소년부가 함께 후원하는 이 행사는 26일(화)부터 29일(금)까지 묵동제일교회와 27일(수)부터 30일까지 공릉열린교회에서 매일 저녁 7시 각각 열린다.
‘너에게 꼭 해주고픈 이야기 - Your Story’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문화전도축제에서는 ‘너를 만날 설레임’ ‘네가 떠난 빈자리’ ‘너를 찾는 발걸음’ ‘너를 위한 옆자리’ 등 매일의 연재를 통해 탄생과 구출, 회복의 역사를 감동적으로 전달하게 된다.
또 식전 음악회와 기별을 담은 드라마, 그림자극 등 음악과 영상이 어우러진 다양한 문화컨텐츠가 선보일 예정이다.
30일 저녁에는 공릉열린교회에서 연말감사 유니온 콘서트가 함께 펼쳐진다. 이 자리에는 물보라, 앙겔로스, 어울림, 예문선교사회, 예찬마을, 예향, 일곱빛, 호산나 등 한국 재림교회를 대표하는 청년문화선교팀이 무대에 올라 색다른 은혜를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되는 문화전도축제는 각 분야별 문화사역자들과 지역교회 청년들이 함께 만드는 선교의 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청년들은 이번 행사를 교회성장의 또다른 계기로 삼고, 풍성한 선교열매를 맺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매일의 집회 후에는 소그룹 모임이 이어지며 잃은양 찾기, 이웃학교 초청 등 활발한 홍보활동을 연계하고 있다.
문화전도축제를 준비하고 있는 관계자들은 “청년들의 아낌없는 헌신을 통해 청소년선교가 보다 발전하고, 교회에도 문화의 활력이 넘쳐나길 바란다”며 성도들의 관심과 지원이 모아지길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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