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원배 교수 국제 나노교육저널 편집위원 위촉
페이지 정보
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07.06.07 09:56
글씨크기
본문
아메리칸사이언티픽퍼블리셔 발행지 ... 국제 학술활동도 활발
이 저널은 나노과학교육분야의 국제적인 저널로 고 교수는 다시한번 관련분야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은 것이다.
고 교수는 지난 2005년 나노 소재의 일종인 풀러렌(Fullerene) 유도체 합성에 관한 연구성과를 공인받아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가 발행하는 ‘21세기 세계 유명과학자 2000인’과 ‘마르퀴즈 후즈후 인더월드’ 등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2곳에 연이어 등재되는 등 나노기술 연구분야의 명성을 쌓고 있다.
당시 학계에서는 고 교수의 연구가 “초음파 조건에서 풀러렌 유도체 합성과 응용에 관한 연구개발을 통해 나노 소재 분야 및 응용 기술을 한 단계 진일보시켰다”고 그의 업적을 평가했다.
후학양성과 함께 국제적인 학술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고 교수는 이달 12일부터 15일까지 타이완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나노포럼 2007(ANF 2007)에도 초청되어 주제강연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 일본 초음파화학회의 초청으로 오는 12월 6일부터 사흘 동안 일본 교토에서 개최되는 국제초음파화학 및 공정심포지엄에서 재료공정의 초음파 화학분야 기조연설자로 참석하게 된다.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대와 공동으로 초음파를 이용한 나노소재 화학 등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고 교수는 이번 나노교육저널 편집위원 위촉과 관련 “개인적으로 고무적인 일”이라고 소감을 전하고 “이를 계기로 한국의 나노과학 교육 위상을 세계에 알리고, 한층 더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고 교수는 삼육대 화학과를 졸업하고 세종대에서 같은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뒤 미국 캘리포니아 데이비스대 박사 후 연구원을 거쳐 1995년부터 모교에서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특집
-
인공지능 시대, ‘목회자’는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 2024.10.24
-
인공지능 시대, ‘재림성도’는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 2024.10.24
최신뉴스
-
[현장 인터뷰] “초기 선교사들의 희생 결코 못 잊어” 2024.11.14
-
[현장 인터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고한 ‘돕는 손길’ 2024.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