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신문

가정해체의 시대, 행복의 주인이신 그리스도를 통해 가족의 사랑과 소중함을 재확인하고, 무너져가는 가정을 회복하기 위한 가정사역프로그램이 준비되고 있어 벌써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국연합회 가정봉사부(부장 이선미)가 주최하는 ‘쉼과 회복, 행복이 있는 3040가족행복캠프’가 바로 그것.

오는 8월 7일(월)부터 10일(목)까지 금산 마달피삼육수련원에서 열리는 이 행사에는 서울중앙교회 이승동 목사와 행복한가정아카데미 안재순 원장이 강사로 초청되어 사랑이 넘치는 가정과 건강한 교회, 나아가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기 위한 가정생활의 ‘행복공식’을 제시한다.

은혜로운 말씀과 가정에 기쁨을 선사하는 가정세미나, 영원히 추억에 남을 특별한 이벤트 등 다채로운 순서들이 준비되어 있는 이번 행사에서는 영적인 양식과 신앙상담, 성경연구,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열두 계단’ 워크샵, 자녀와 부모의 성격유형(MBTI) 이해 등 행복한 가정을 가꾸기 위한 원리를 나누는 시간이 마련된다.

또 수영, 토종 민물고기 탐사, 활강, MTB, 래프팅, 암벽, 캠프파이어 등 가족들을 위한 야외활동과 레크리에이션, 웃음치료, 어린이를 위한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되어 잊지 못할 한때를 선물한다.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지친 일상을 잠시 접고 온가족이 함께 천연계 속에서 마음껏 사랑을 나눌 수 있는 ‘3040가족행복캠프’는 30-40대 부부가족 50가정이 참가대상이며, 선착순 마감한다.

등록비는 1가족당 부부(2인)만 참가시 14만원, 부부와 1명의 자녀(3인) 참가시 19만원, 부부와 2명의 자녀(4인) 참가시 22만5,000원, 부부와 3명의 자녀(5인) 참가시 25만5,000원이다.

이선미 한국연합회 가정봉사부장은 “녹음이 우거진 자연 속에서 뜨거운 태양보다 더 강한 하나님의 사랑을 재충전하고, 가족이 서로 하나되어 여름날의 멋진 추억을 장식할 수 있는 가족연합한마당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며 성도와 이웃들을 초대했다.  

이번 행사에 따른 기타 문의 및 신청은 연합회 가정봉사부(02-3299-5217, [email protected])로 연락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