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대총회 추계회의 한국에서 개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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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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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7.03.26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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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일 예배 및 전도회도 계획 ... 각급 기관 및 단체 단신
내년도 대총회 추계연례행정위원회가 우리나라에서 개최될 것으로 보인다.
대총회 추계연례행정위원회는 대총회장을 비롯한 대총회 행정위원과 세계 각 곳의 연합회장 등 전세계 재림교회 지도자 500여명이 참석하는 국제회의.
각종 규정 변경이나 인선, 특별위원회 등 지구촌 선교를 위한 효율적 방안 마련하기 위한 다양한 협의가 진행되는 1년 중 가장 큰 행사 가운데 하나다.
당초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열릴 예정이던 이 집회는 현지 국가들의 정치 불안정과 환경변화로 이를 유치할 수 없을 것 같다는 의견에 따라 우리나라로 방향이 선회되었다.
한국연합회는 지난 22일 열린 행정위원회에서 이같은 대총회의 요청을 받아들이기로 결의하고, 지회에 이를 보고했다.
내년 10월 열릴 예정인 이 회의 기간 중에는 1만5,000여명이 동시에 참여하는 안식일예배와 5,000여명이 자리를 같이하는 특별부흥회가 함께 열릴 예정이다. 행사에 따른 비용은 전액 대총회가 부담하게 된다.
통합 암 치료프로그램 국제적 권위자 하거 박사 에덴요양병원 방문
세계적으로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는 통합 암 치료프로그램(Integrative Complementary Cancer Therapy)의 국제적 권위자인 E. D. 하거 박사가 최근 방한 기간을 이용해 에덴요양병원을 방문하고, 천연치료에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통합 암 치료프로그램을 국내 의료시장에 접목하기 위해 내한한 하거 박사는 지난 8일 세미나 일정 중 에덴요양병원을 방문했다.
엔엠피코리아(대표이사 강종옥) 관계자를 비롯한 일행과 함께 에덴요양병원을 찾은 하거 박사는 박종기 병원장의 안내로 병원시설을 둘러보고, 운영과 환자 치료상황 등 관심 분야에 대해 환담을 나누었다. 하거 박사는 특히 에덴요양병원이 매일 시행하고 있는 웃음치료에 직접 참석하며 프로그램 진행과정을 유심히 지켜보았다.
하거 박사 일행은 특히 “에덴요양병원과 독일 바이오메드병원은 현대의학적 치료와 면역학적 치료, 영양치료, 심리치료, 웃음치료 등 암 환자의 치료를 위한 프로그램 및 치료방법, 치료환경이 거의 비슷해 깜짝 놀랐다”며 큰 관심을 나타냈다.
하거 박사는 국제적인 통합 암 치료전문병원인 바이오메드병원의 병원장이자 독일 보완 암학회 및 유럽 생물의학치료재단 창립자이며, 한·독 생의학학회 독일측 회장을 맡고 있다.
광주지방보훈청, 두암복지관에 감사패
광주지방보훈청(청장 송계축)은 지난 16일 두암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장호)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가사 및 간병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광주지방보훈청은 이 사업을 위해 모범적으로 연계·협력한 우수기관으로 두암종합사회복지관을 선정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두암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 국가유공자들의 편안한 노후와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광주지방보훈청 등 유관 기관과 함께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맺어가기로 약속했다.
북아태지회 학대상담 교육 참가자 모집 중
한국연합회 여성전도부(부장 이선미)에서는 오는 5월 13일(월)부터 17일(목)까지 홍콩삼육대학에서 열릴 예정인 ‘북아태지회 학대상담 교육’에 참가할 희망자를 모집하고 있다.
남태평양지회 가정봉사부장 브라이언 크래이그 박사와 호주연합회 가정봉사부장 데이비드 로버트슨 목사가 강사로 수고할 이번 교육에서는 ‘성 학대의 이해’ ‘관계 연속’ ‘자가 치료’ ‘정책 수립’ 등 사회와 가정 그리고 교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폭력 및 학대상담과 이에 대처할 수 있는 전문기술교육이 진행된다.
참가비용은 항공료와 공항세, 숙식비, 등록비를 포함해 1인당 65만원이며, 신청마감은 이달 말까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연합회 여성전도부(02-3299-5217, [email protected])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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