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전도회 앞두고 특별기도회 연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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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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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6.08.25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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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사는 창사기념 작품공모 ... 각급 기관 단신 엮음
‘놀라운 발견’이라는 주제로 오는 9월 15일부터 23일까지 서울위생병원교회를 본 사이트로 진행될 예정인 2006 위성전도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특별기도회가 이어진다.
27일(일)부터 30일(수)까지 원주 재림연수원에서는 한국교회의 영적부흥과 눈앞으로 다가온 위성전도회를 위한 특별기도성회가 열린다.
한국연합회장 홍명관 목사와 안천수 목사가 강사로 단에 오르는 이번 집회에는 처음부터 끝까지 기도와 말씀에 전념할 재림성도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들은 랜디 맥스웰의 ‘내 백성이 기도하면’ 엘렌 화잇 여사의 ‘기도’ 등을 준비해 참석하면 되며, 별도의 회비는 없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연합회 선교부(02-3299-5231) 또는 재림연수원(033-763-7831)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와는 별도로 한국연합회 평신도실업인전도협회(회장 손한근)는 오는 9월 2일 안식일 오후 4시30분부터 서울위생병원교회에서 삼육간호보건대학장 조대연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특별기도회를 개최한다.
한국연합회와 SDA여성협회, 5개 합회 평신도실업인전도협회 등이 후원하는 이날 집회에는 서울.경기지역 장로부부들로 구성된 미가엘합창단이 음악예배로 찬양의 제단을 쌓으며 동중한합회장 권혁우 목사의 격려사, 연합회 선교부장 박광수 목사의 위성전도회 설명, 서중한합회장 황춘광 목사의 특별기도 등의 순서가 마련된다.
한국선교 제2세기 시대의 서막을 여는 첫 위성전도회인 이번 전도회는 특히 사상 최초로 한국인 강사와 순수 자체기술진에 의한 운영을 통해 동북아권 국가와 민족들에게 우주적 배교의 시대를 향한 하나님의 최후의 통첩과 세천사의 기별을 전파하는 의미 있는 전도회로 기록될 전망이다.
강사로 단에 오르는 한국연합회장 홍명관 목사는 ‘지구촌의 운명에 관한 11번째 시나리오’ ‘미리 써 둔 긴급 뉴스’ ‘조건 없이 주어진 네 가지 선물’ 등 매일의 주제설교를 통해 영생의 약속과 복음의 능력을 증거하게 된다.
삼육외국어학원 수강생들, 수해봉사 활동 나서
집중호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돕기 위해 학원 수강생들이 직접 팔을 걷고 나섰다.
SDA삼육외국어학원(원장 김시영) 수강생 44명은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폭우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강원도 봉평과 장평 일대 수해현장을 찾아 복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시각장애우 및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계층가정을 찾아 침수가옥 정리와 청소, 도배, 장판교체 등 작업을 벌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삼육외국어학원 수강생 중 주말 무료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학원생들이 자발적으로 시작하였다. 복구활동에 동참하지 못한 수강생들은 수해복구 비용으로 600만원의 성금을 모아 수재민들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여성협회 뉴스타트 건강상담실 ‘웰빙대학’ 개설
SDA여성협회(회장 이영자) 뉴스타트 건강상담실에서는 오는 9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연합회 강당에서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30분 동안 성인병 예방을 위한 공개 건강강좌 ‘웰빙대학’을 개설한다.
건강상담자, 청소년지도자, 학부모 등 건강식생활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는 송숙자 교수(전 삼육대 식품영양학과)를 비롯, 최선혜 교수(한남대 식품영양학과)와 이숙연 교수(삼육대 약학과), 윤미은 교수(삼육대 식품영양학과) 등이 강사로 초빙되어 자연의학에 기초한 건강법을 제시한다.
‘채식과 육식 비교’ ‘생활습관과 질병’ ‘음식물과 청소년의 성격형성 및 정신질환’ ‘식생활과 면역기능’ 등 다양한 주제의 강좌가 이어지는 이번 행사에서는 여성협회 부회장 김성희 집사가 다양한 채식영양법과 맛있는 건강요리법을 선보일 예정이다.
식생활 개선을 통해 범람하는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의 수강료는 5만원이며, 매주 건강식 점심식사가 제공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뉴스타트 건강상담실( 02-960-7004 / 011-9753-6046)로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시조사 창사기념 500만원 고료 작품공모
선지자의 계시의 빛 아래 출판문화를 선도해 온 시조사(사장 신규철)에서는 한국 출판전도사업 100주년을 3년 앞두고 창사 기념 500만원 고료 작품을 공모한다.
교단내 글을 사랑하는 문화를 확산하고 창작활동을 고무하며, 글이 지닌 선교적 힘을 확신하는 참신한 필자들을 발굴해 그 저변을 확대하고자 마련하는 이번 공모에는 수필, 컬럼(평론), 취재기사, 동화, 독후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응모할 수 있다.
글을 사랑하는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전체 대상, 부문별 최우수상, 우수상 등 수상작을 선정한다. 수필과 독후감, 동화는 원고지 20매 이내 분량이며, 컬럼(평론)이나 취재기사는 원고지 25매 이내 분량이다.
시조사는 출판전도사업 100주년에 즈음하여 앞으로 3년간 다양한 연중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따른 자세한 사항은 시조사 편집국(02-3299-5326)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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