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단, 합회장 후보 무기명 투표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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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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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7.01.15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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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위는 별도 장소에서 선거위, 헌장위 등 구성절차
조직위원회는 정관에 의거, 의장을 포함해 53명으로 짜여졌으며, 서울 3개, 경기 1개 지역은 8명씩, 강원 2개 지역(영서, 영동)은 10명씩 지역별로 추첨을 통해 선출됐다.
대표들은 이와 함께 정관 시행세칙의 합회장 후보 추천방식에 따라 각자 합회장 후보를 무기명으로 1명씩 기명하여 투표했다.
대표들은 투표에 임하며 차기 회기동안 동중한 사업의 가장 큰 책임을 맡고 봉사할 합회장 후보를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추천할 수 있도록 기도했다.
대표들의 중지가 담긴 투표용지는 곧 선거위원회가 구성되면 별도의 장소로 옮겨져 연합회 임원 입회 하에 3명의 개표위원에 의해 집계된다. 이 결과에 따라 상위 5위까지의 후보자가 선거위원회에 제안된다.
조직위원들이 지역별로 나누어 선출하게 될 선거위원회는 목회자와 평신도가 균형을 이루도록 안배되었다. 단, 목회자는 안수목사이어야 하며 여성목회자는 목회 만 5년 이상의 경험이 있어야 선출될 수 있도록 명시되어 있다.
조직위원회에서 선출될 선거위원회는 이후 서울위생병원 2층 원목실에 모여 합회장을 비롯한 임.부장 후보들을 선정하고, 총회에 제안하는 절차에 들어가게 된다.
한편, 조직위원회가 각종 위원회를 구성하는 동안 총회 대표들은 총무, 재무, 청지기.신탁, 선교부 등 각 부서의 사업현황을 보고받고, 지난 한 회기 동안 동중한 농원이 밟아온 각종 선교현황을 검토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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