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대총회 개최지로 산 안토니오 확정
페이지 정보
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06.10.30 14:46
글씨크기
본문
서울위생병원 응급의료센터 리모델링 완공 등 단신 모둠
서울위생병원(병원장 김광두) 응급의료센터와 재활의학과, 동위원소실 등의 공간이 새롭게 단장됐다.
서울위생병원은 지난 23일 응급의료센터에서 병원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응급의료센터 및 재활의학과, CT, 동위원소실 리모델링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번 공사를 통해 그간 병원 환경의 취약지역이었던 기존 용도계 자리가 한층 밝아졌고, 아름답게 꾸며져 예전의 어둡고 침침했던 분위기를 환히 바꾸어 놓았다.
응급센터 옆으로 이전한 재활의학과는 외래진료실 중 1호로 리모델링이 완공되어 진료실 및 근전도실, 기타 치료실 등이 완비되어 재활치료를 받는 환자들을 위한 공간으로 철저한 준비를 마치게 됐다.
김광두 병원장은 이날 감사예배에서 “응급의료센터는 지금까지처럼 우리 병원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관계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 병원 전체의 리모델링이 마쳐지면 참으로 아름다운 열매가 맺혀질 것”이라고 기대감을 보였다.
서울위생병원은 현재 기존 1층 외래진료실의 리모델링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며, 조만간 아름다운 외래진료실에서 환자를 맞이할 수 있도록 모든 직원들이 발로 뛰고 있다.
일산영어교회 ‘행복한 가정으로 향하는 비밀’ 주제로 가정세미나 예정
모든 예배와 순서를 영어로만 진행하는 특성화교회인 일산영어교회(담임목사 다니엘 월터 부목사 김정식)는 인근 지역주민들에게 날로 심각해지는 가정문제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기 위한 가족세미나를 연다.
‘행복한 가정으로 향하는 비밀’이라는 주제로 오는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그리고 23일부터 26일까지 두 번으로 나뉘어 매일 저녁 7시부터 2시간동안 진행되는 이 세미나에는 가정상담교육전문가인 북아태지회 가정봉사부장 셀리푼 박사가 강사로 단에 오른다.
셀리푼 박사는 이 자리에서 ‘오늘날 가족들에게 가장 큰 필요’ ‘당신의 자녀를 성공적으로 돕는 방법’ ‘남편과 아내 사이를 강화시켜주는 의사소통’ 등 매일의 주제강연을 통해 행복한 부모와 자녀, 부부가 되기 위한 실제적인 비밀을 공개할 예정이다.
김정식 목사는 “이 세미나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이혼율을 가진 나라로 진입하고 있는 한국에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희망을 가져다주는 내용들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고 소개하며 “직장인은 물론, 가정주부, 학생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고 초청했다.
한편, 이 지역 주간지인 ‘일산일요신문’은 지난 29일자 신문에서 “일산영어교회는 영어에 흥미를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 좋은 친구가 되어주고 있다”며 특집 탐방기사를 게재했다.
이 신문은 “일산영어교회는 누구나 와서 영어로 말하고, 듣고, 표현할 수 있는 동기유발을 제공해 준다”며 “원어민 담임목사와 미국, 중국, 홍콩, 일본 등 10여 개국에서 온 여러 나라사람들이 따뜻한 한가족처럼 지내고 있다”고 소개했다.
지난 4월 창립예배와 함께 본격적인 지역선교활동에 들어간 일산영어교회는 매주 안식일 정규 예배 이외에도 가족선교, 비신자들을 위한 일요 영어프로그램 개설 등 지역주민들을 위한 선교방안을 구상하고, 전도에 힘을 쏟고 있다.(문의: 031-910-1548 / 010-6211-9853)
제60회 대총회 개최지로 미국 산 안토니오 확정
최근 폐막된 대총회 연례행정위원회는 오는 2015년 7월 열릴 예정인 제60회 대총회 개최지로 미국 텍사스주의 산 안토니오시를 확정했다. 주집회 장소로는 7만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알라마돔이 결정됐다.
재림교회 최대 규모의 집회갈 될 대총회는 전세계에서 참가하는 3,500여명의 대표자와 그 가족들을 비롯, 교단 관계자와 성도 등으로 하루 평균 10만명의 유동인구가 발생될 것으로 예상된다.
산 안토니오교회의 돈 뱅커 목사는 소식이 전해진 후 “시민들과 도시에 모두 경사가 아닐 수 없다”고 말하고 “산 안토니오는 깨끗한 도시이며 여러 가지 행사와 볼거리도 많다”면서 환영의 뜻을 전했다. 산 안토니오시에는 현재 16개의 교회에 약 6,000명의 재림신자가 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980년부터 35년간 대총회가 개최되는 동안 재림교회는 3,500만명의 신자로 약 5배가량의 교인수가 증가했다.
한편, 산 안토니오 대총회에 앞선 제59회 대총회는 2010년 미국의 조지아주 아틀란타시에서 개최된다.
특집
-
인공지능 시대, ‘목회자’는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 2024.10.24
-
인공지능 시대, ‘재림성도’는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 2024.10.24
최신뉴스
-
[인터뷰] 한국선교 120주년기념식 준비위원장 엄덕현 목사 2024.11.05
-
120주년 기념식 앞두고 테드 윌슨 대총회장 입국 2024.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