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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식품 ‘2006 퍼스트 브랜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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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06.0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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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가치 더욱 높여 인정받는 기업될 것” 다짐
삼육두유가 한국경제신문사와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한 ‘2006 퍼스트 브랜드’로 선정됐다. 사진기자 김범태
삼육식품(사장 오진규)의 삼육두유가 딤채, 까스활명수, 피죤 등 국내 유명 브랜드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한국경제신문사와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한 ‘2006 퍼스트 브랜드’로 선정됐다.

이는 전국에서 83만여명의 소비자들이 직접 투표를 통해 선호도와 만족도를 측정해 집계된 결과로 부문별 52개 브랜드가 최종 선정됐다.

한국경제신문은 ‘삼육두유 ... 업계 첫 파우치 제품’이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지금까지 식품사업 한 길만을 걷고 있는 삼육식품은 삼육두유, 검은콩두유 등 히트상품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삼육두유는 세계 16개국으로 수출되고 있으며 삼육식품은 이 수입금으로 정직하고 건전한 후학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사업, 건강한 국민생활을 위한 의료사업, 교회사업, 각종 비영리단체 기부금 등에 사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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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22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오진규 사장은 “이번 수상은 삼육식품이 음료시장에서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고 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뜻깊은 일”이라면서 의미를 부여했다.

오 사장은 “앞으로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 시장에서 인정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항상 삼육식품을 위해 기도해 주시는 성도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삼육식품은 지난 1월 식품안전경영시스템인 ISO 22000 국제표준인증을 획득했으며, 작년에는 헤럴드경제 CEO 경영대상, 제13회 대한민국 마케팅대상 명품상 등을 수상해 그 가치를 인정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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