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A외국어학원 주관 ‘영어교육박람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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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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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5.1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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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미디어 어학시스템 등 교육 컨텐츠에 관람객 주목
점점 다양해지는 영어교육방법의 개선을 도모하고 더욱 효과적인 학습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 이 행사는 국내 유일의 영어교육전문 전시회로서 2003년도를 시작으로 관련 교육업계 종사자들을 위한 마케팅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아리랑 TV가 주최한 올해 행사에서 SDA삼육외국어학원은 주관사로서 Live ABC, 오크메도우코리아, (주)무무, 제이와이북스, (주)디지털네트워크그룹, 주재현 JFKN 등 관련 업체들과 함께 획기적인 영어학습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1일 개막식에서 김영식 교육인적자원부 차관은 삼육외국어학원 부스에 20여분간 머물며 컴퓨터를 이용한 쌍방향 영어학습 실현, 효과적인 어린이 영어교육 방법 등에 큰 관심을 보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국제영어교육박람회는 영어교육관련 업체들이 참여하여 전시장에서 홍보 및 마케팅을 하는 전시회와 ‘영어교육전문가에게 듣는다’라는 주제로 국내외 영어교육전문가가 참여하는 영어교육세미나, 그리고 참관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로 구성되어 진행됐다.
삼육외국어학원은 이 기간동안 멀티미디어 어학시스템, 영어캠프 및 언어연수 프로그램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제공되는 다양한 영어교육컨텐츠를 소개하는 전시부스를 설치해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아울러 ‘e-learning’ ‘u-learning’을 실현할 수 있는 첨단 교육시설 기자재 및 서비스 시연 등 참가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와 퀴즈쇼 등 부대행사로 학생과 학부모 등 박람회를 찾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박람회에서는 이밖에 이찬승, 이보영, 정찬용, 김기훈 등 국내 유명 영어교육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21세기 영어학습법’ 세미나가 마련되어 참관객들의 발길을 불러모았다.
총 30여명의 국내외 영어교육전문가들이 무대에 올라 강사진 규모면에서 국내 최대규모의 영어교육 컨퍼런스로 진행된 이 세미나에는 이동욱 삼육외국어학원 개발부장, 박태자 TEC 편집장 등이 초청되어 각각 ‘최첨단 쌍방향 멀티미디어 Live ABC 소프트웨어 공개 시연’ ‘당신도 영어를 유창하게 말할 수 있습니다’ 등을 주제로 강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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