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청년에게 보내는...’ ‘크리스천이 아니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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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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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10.10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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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포 세대의 인생지침서 ... 문답식연구로 푸는 성경의 궁금증
시조사는 최근 재림청년의 영원한 자기 계발서이자 인생 지침서인 <청년에게 보내는 기별>을 새롭게 편집한 <청년에게 보내는 편지>를 출시했다.
신세대 젊은이들의 감각에 맞춰 46판 변형 4도 컬러로 인쇄한 이 책은 ‘자신 알기’ ‘자라며 배우기’ ‘일하기’ ‘즐겁게 지내기’ ‘사랑하기’ 등 5권으로 제작했다.
주제별로 나눠 독자들의 접근성을 더욱 높인 점이 특징. 윤문 작업을 거쳐 예전에 비해 화잇 부인의 권면을 한결 이해하기 쉽게 풀어냈다. 가볍고 편안하면서도 감성적인 디자인은 독자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연애, 결혼, 출산, 내 집 마련, 대인관계 등 다양한 문제에 직면해 있는 ‘N포 세대’의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필독서가 될 것이라는 게 관계자들의 전언. 묵상집, 소그룹 교재, 힐링 및 카운셀링 도서 등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다시금 젊은 세대들이 관심을 갖기에 충분하다” “주제별로 섹션을 나누는 구성과 깔끔한 이미지가 정말 좋다” “지인에게 선물하기 매우 좋은 책이다” 등 발매와 동시에 인터넷과 SNS에서 유저들의 극찬과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정가 3만원.
■ 크리스천이 아니더라도 꼭 알아야 할 36가지 직문직답
‘하나님이 계시는데 왜 고난이 있을까’ ‘과연 인간의 구원은 예정되어 있나’ ‘방언은 정말 천국의 언어인가?’ ‘죽은 자들은 지금 어디에 있을까’ ‘지금 예수님은 하늘에서 무엇을 하고 계시나’
교회에 다니지 않는 사람이라도 궁금해 하는 질문이다. 시조사 권장부장 김종근 목사가 이에 대한 답변을 명쾌하게 정리한 신간 <크리스천이 아니더라도 꼭 알아야 할 36가지 직문직답>을 펴냈다.
저자는 인간에게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36개 항목의 핵심주제와 이와 관련한 10개씩의 질문 등 모두 360개의 물음에 성경적 해답을 내놓는다.
성경을 읽다가 막히거나 쉽게 이해가 되지 않는 문제 혹은 현실적 갈등에 대한 모범답안을 구할 수 있다. 문답식 연구서로 구성해 개인성경교수에도 그만이다.
책은 <교사용>과 <학생용>으로 나뉘어 있다. 교사용은 한 주제당 10개씩의 질문과 그에 답변하는 10개의 성경절 그리고 그 말씀의 이해를 돕는 간단한 설명으로 구성했다. 한 주제를 공부하기 위해서는 10페이지를 읽고, 각 주제에 관한 그림을 보면서 공부하도록 기획했다.
학생용은 질문과 성경절 답변을 압축했다. 보다 가볍고 간단한 책을 바라는 현장의 요구에 따라 448페이지 분량을 136페이지로 줄였다. 덕분에 휴대성이 간편해졌고, 구도자나 초신자들의 성경공부도 한결 수월해졌다. 교사용은 2만원. 학생용은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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