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침자 반등세 속 장년층이 절반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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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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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11.27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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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은 30% 차지 ... 약 76% 지역교회에서
9월말 기준 총 침례자수는 2789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2677명보다 112명이 증가해 4.2%의 성장을 기록했다.
전체 침례자 가운데 지역교회에서 침례를 받은 사람은 2112명으로 75.7%를 차지했다. 기관에서는 677명(24.3%)이 거듭남을 입었다.
합회별로는 동중한합회가 전년 동기 795명에서 35명 늘어난 830명이었으며, 서중한합회는 947명에서 77명이 준 870명이었다. 영남합회는 350명에서 39명 증가한 389명, 충청합회는 374명에서 24명 늘어난 398명, 호남합회는 192명에서 54명 상승한 246명을 나타냈다. 제주직할지역도 19명에서 올해는 56명으로 37명이 증가했다.
세대별로는 장년이 1404명으로 전체 50.3%를 차지했다. 장년은 2011년 2519명(44.3%)을 정점으로 2012년 2325명(47.3%), 2013년 2216명(47.1%), 2014년 2239명(47.6%), 2015년 2032명(49.9%), 2016년 2012명(51.6%)의 등락곡선을 그렸다.
청소년은 845명으로 30.3%였다. 합회별로는 동중한합회가 전년 동기 292명보다 14명 늘어난 306명이었다. 서중한합회는 지난해 358명에서 119명이 줄어든 292명을 나타냈다. 영남합회는 같은 기간 동안 11명이 하락한 98명으로 파악됐다. 충청합회는 140명으로 한 해 사이 39명이 늘었다. 호남합회는 53명이 침례를 받아 지난해보다 21명이 많았다. 제주직할지역은 지난해 4명에서 올해는 9명으로 상승했다.
청소년은 2011년 2088명(36.7%)을 기록한 후 2012년 1765명(35.9%), 2013년 1729명(36.7%), 2014년 1815명(38.6%), 2015년 1349명(33.1%), 2016년 1294명(33.2%)으로 그래프를 그렸다.
어린이는 541명으로 19.4%였다. 합회별로는 동중한합회가 전년 동기 183명에서 29명 준 154명이었다. 서중한합회는 지난해 222명에서 59명 하락한 163명으로 파악됐다. 영남합회는 2016년 35명에서 20명 상승한 55명으로 보고됐다. 충청합회는 지난해의 113명과 큰 차이 없는 112명이었다. 호남합회는 지난해 38명보다 15명 늘어난 53명이 침례를 받았다. 제주직할지역은 전년과 동일한 4명이었다.
어린이는 2011년 1084명(19%)으로 최고점을 찍은 후 2012년 824명(16.8%), 2013년 761명(16.2%), 2014년 654명(13.9%), 2015년 690명(16.9%), 2016년 595명(15.3%)의 등락폭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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