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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서울병원, 심장 관상동맥우회수술 2년 연속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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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17.12.19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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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동맥우회술 4차 적정성 평가 결과 95.4점 획득
삼육서울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심장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에서 2년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삼육서울병원(병원장 최명섭)은 지난 1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심장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에서 2년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관상동맥우회술은 심장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막힌 경우 다른 부위의 동맥 또는 정맥을 이용하여 막힌 부위를 우회하는 새로운 혈관을 만들어주는 고난도의 외과적 수술이다.

이번 평가는 2015년 10월부터 2016년 9월까지, 상급 종합병원 및 종합병원에서 허혈성심질환으로 관상동맥우회술을 받은 환자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평가 항목은 평가 지표와 모니터링 지표로 나눠 총 15개로 구성됐다.

삼육서울병원은 이번 4차 적정성 평가에서 95.4점을 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심장 관상동맥우회로수술 잘하는 병원으로 인정받았다.

이미나 삼육서울병원 흉부외과 과장(겸 투석혈관센터장)은 “허혈성심질환자는 연령이 높은 남성에서 뚜렷하게 나타난다. 고혈압, 당뇨, 흡연, 가족력 등이 위험인자로 고열량의 고지방식, 운동부족 등 생활습관이 큰 영향을 준다. 질환이 의심되는 환자는 경험이 풍부하고 적절한 치료를 제공받을 수 있는 전문 의료진을 찾아 보다 나은 건강을 위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삼육서울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매년 실시하는 요양급여 적정성평가에서도 계속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기존 1등급을 받은 분야에 더해 올해는 혈액투석 분야에서도 1등급을 받았다. 이러한 의료의 질 향상을 바탕으로 매년 15억 원 이상의 의료질 평가지원금을 건강보험 수가로 받게 된다.

또한 2017년 의료질 평가 결과에서도 전국 327개 종합병원 중 상위 18%에 속하는 우수한 병원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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