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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성장연구소 산하에 ‘미래준비위’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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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18.01.31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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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까지 미래 선교비전 및 발전방향 연구
한국연합회는 교회성장연구소 산하에 ‘미래준비위원회’를 구성했다. 사진은 동중한 청소년야영회 참가자들의 모습.
한국연합회는 교회성장연구소(소장 한송식) 산하에 ‘미래준비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키로 하고, 위원을 선임했다.  

삼육대 최경천 교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이 위원회는 오는 2019년 5월까지 한국 사회 이슈 및 동향을 파악하고 미래를 예측하는 임무를 맡는다.

특히 종교현황 분석과 이에 따른 재림교회 미래 선교비전 및 발전방향을 연구해 보고서를 제안한다.  

미래준비위는 위원을 전원 30대 목회자로 구성한 게 특징이다.

연합회는 이와 관련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결국 다가올 미래를 직접 담당할 세대가 일하는 게 더 효율적이겠다는 최종적인 결론에 이르게 됐다”고 설명했다. 만약 해당 위원회를 50대나 60대로 구성하면 기성세대가 알고 있거나 이해하는 것 이상의 참신한 제안이 나오기 힘들 것이라는 설명.  

실제로 지난 2004년 한국선교10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미래기획분과위원회 활동도 당시 30대 후반~40대 초반의 목회자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설문을 조사하고, 연구했다. 이번에도 방대한 설문조사가 이뤄질 예정이어서 과거의 실질적 사례를 감안했다.

총무 신양희 목사는 “미래 준비와 관련해 좀 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연구를 총체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30대의 젊은 세대가 주도하는 게 더 낫다는 생각이다. 다만, 실현 가능한 방안을 모색하는데 있어 이들 세대가 자칫 미비한 점이 발생할 수 있어 추후 이를 검토할 자문위원회를 별도로 구성해 부족한 사항은 보완할 방침”이라고 부연했다.

한편, 행정위원회에서는 “위원회에 왜 여성이나 평신도, 전문직 종사자가 없는가”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연합회는 “해당 위원회가 모든 연구를 다 하는 게 아니다. 이들이 집중 논의하겠지만, 다양한 영역의 소위원회를 구성해 전문가 집단과 함께 공동연구를 진행하게 될 것이다. 거기에 여성과 평신도, 전문직 종사자가 초청돼 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 교회성장연구소 산하 미래준비위원회
위원장: 최경천(대학)
서기: 주요한(충청)

위원:
동중한 – 조용민, 박병우
서중한 – 전경천, 손일도
영남 – 정욱제, 조현제
충청 – 정은식
호남 – 설영관, 허경민
기관 – 하항래, 김현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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