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신문

삼육보건대 치위생과 이선영 교수가 봉사 및 사회활동에 기여하고, 치위생 권익 증진 및 발전과 국민보건의료활동을 성실하게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시상은 지난 2일 시무식에서 실시했다.

이선영 교수는 2008년 삼육보건대 교수로 임용되어 ‘기본에 충실한 따뜻한 치위생사 양성’을 교육목표로, 투철한 교육신념과 봉사자로서 대학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다.

특히 8년여 동안 치과임상업무와 지역 내 구강검진 및 구강보건교육 봉사활동을 수행했으며 해외 취약지역 의료봉사, 지역사회 교육기관과 이웃을 위한 구강의료 및 보건교육봉사활동에 참여해 사랑의 손길을 펼쳤다.

이선영 교수는 “영광스런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 앞으로 치과위생사의 역량제고 및 질적 향상을 위한 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 또한 전신 및 구강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삼육보건대 허은영 주임, 교육부장관 표창
삼육보건대 기획처 허은영 주임이 평소 투철한 교육관과 사명감으로 대학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시상은 지난 2일 시무식에서 실시했다.

허은영 주임은 2003년 교학처 직원으로 채용돼 15년간 재직하면서 교무처와 기획처에서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왔다. 특히 대학의 학사운영체계 및 홍보에 관한 업무를 통해 대학행정의 기틀을 다졌으며, 홍보 업무 실무총괄책임자로서 대학의 다양한 홍보방법과 방향을 개발해 학교의 위상을 높였다.

2013년 산학기획처에서 대학기관평가, 대학구조개혁평가, 간호학과 4년제 인증평가, 대학자체평가, 교원양성기관평가, 대총회 평가 등 대학의 각종 평가를 총괄했으며 그러한 평가경험을 바탕으로 2018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도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되기까지 모든 과정을 함께했다.

홍보업무를 담당한 이후로는 각종 보도자료 작성을 비롯해 대학 SNS를 직접 관리하는 등 학내 소식을 꾸준히 업데이트 하고, 그 반응을 살피며 대학 이미지를 제고했다. 무엇보다 그 노력의 결과로 학교소식의 검색건수가 2016년 617건에서 2018년에는 1356건으로 눈에 띄게 상승했다.

이를 바탕으로 삼육보건대는 2015년 사회공헌대상 사랑나눔대상 수상, 2018 디지틀조선일보 주최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대상 보건의료특성화 부문 2회 연속 선정, 한국대학신문 대학대상 교육특성화 우수대학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 삼육대 김광철 과장, 교육부장관 표창
삼육대 기획처 기획평가팀 김광철 과장이 대학정보공시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김 과장은 2012년 8월부터 대학정보공시 총괄 업무를 맡아 오류 없는 통계조사를 위한 내부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정확한 통계 결과 산출 및 객관적 정보처리를 위해 노력해 왔다.

대외적으로는 삼육대가 2016년부터 3년 연속 대학정보공시 운영협력대학으로 선정되는 데 공헌하였고, 연구공모과제, 이슈페이퍼를 수행하고 대학알리미 고도화사업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공시제도 개선과 안정적 운영에 크게 기여했다.

김 과장은 “학내 모든 구성원께서 높은 역량으로 잘 협력해주신 결과이기에, 대표로 상을 받은 것으로 생각한다. 앞으로도 대학정보공시 제도개선과 학내 대학정보공시 및 통계조사가 오류 없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