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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양지노인복지관 제4대 조휴정 관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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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19.02.25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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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 행복하고 존경받는 어르신이 될 수 있도록”
전주 양지노인복지관 제4대 조휴정 관장이 취임했다.
전주 양지노인복지관 제4대 조휴정 관장이 취임했다.

양지노인복지관은 지난 21일 관내 양지홀에서 박병술 전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지역주민,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대 관장 취임식을 열고, 미래의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지노인복지관 식전 축하공연으로 문을 연 이 행사는 박정택 사회복지법인 삼육재단 이사의 환영사와 임명장 수여, 취임사, 축가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조휴정 신임 관장은 취임사에서 “어르신 여러분을 만나 뵙고 가까이서 섬길 수 있어서 영광이다. 건강한 어르신, 행복한 어르신, 존경받는 어르신이 될 수 있도록 자주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하나님을 사랑하고 사람을 돌보며 세상에 봉사한다는 신념과 자세로 노인복지를 위해 헌신하겠다.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보다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함으로써 삶의 질이 향상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북 지역 최대 규모 노인복지관 중 하나인 전주 양지노인복지관은 급증하는 노인 인구의 복지혜택과 문화.여가 활동 지원을 위해 지난 2008년 문을 열었다.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경로식당, 물리치료실, 체력단련실, 주간보호실, 휴게실, 강당, 탁구장 등 현대식 편의시설을 갖추고,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재가복지’ ‘상담지도’ ‘사회교육’ ‘경로당연계’ 등 노인들이 육체적, 정신적으로 보다 건강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차별화되고 전문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바탕으로 유수의 전국 노인복지관 가운데 운영면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평가 받았다. 근래 들어서는 노인들이 더욱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증진사업에 기여한 공로로 각종 기관과 단체로부터 상을 받는 등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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