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서울병원 ‘재난대비 긴급구조훈련’ 서울시장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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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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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03.21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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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계적 훈련과정 및 임무수행 능력 인정 “우수기관” 수상
시상식은 최명섭 병원장과 김현 동대문소방서장 등 병원 임직원 및 동대문소방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0일 원내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한 해당 긴급구조종합훈련을 통해 삼육서울병원은 체계적인 훈련과정 및 임무 수행능력을 인정받았다.
삼육서울병원은 지난해 10월 11일, 동대문소방서와 동대문구청 주관으로 14개 기관 500여 명이 복합적인 재난사고에 대비해 초기대응, 비상대응, 수습복구 등의 단계로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진행한 바 있다.
특히 이 훈련을 위해 소방헬기 1대와 소방차, 구급차, 경찰차 및 화재 이후 수습·복구를 위해 36대의 소방 장비가 동원되어 환자 이송 등 발생 가능한 모든 상황에 대비하여 긴장감과 생동감 있는 현장 상황을 재현했다.
최명섭 병원장은 “앞으로도 언제 어떻게 발생할지 모르는 재난사고에 대비해 다양하고 반복적인 훈련으로, 환자가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병원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삼육서울병원은 ‘가장 일하고 싶은 병원, 가장 치료받고 싶은 병원’이라는 비전을 성취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비전 2030’ 플랜을 천명하고 △미래지향적 의학연구와 스마트헬스케어를 구현하는 ‘스마트 병원’ △환자안전과 의료의 질향상을 위한 인증문화가 자리 잡힌 ‘세이프 병원’ △성경치유원리에 바탕을 둔 생활의학분야를 선도하는 ‘프렌들리 병원’ △경쟁력 있는 최상의 근무경험을 창조하는 ‘베스트 어포츄너티 병원’ △환자경험 증대를 통한 신뢰받는 ‘트러스티 병원’ △조직혁신 및 경영시스템 선진화를 이루는 ‘이노베이티브 병원’ △지역과 세계를 넘나드는 땅 끝 선교를 실천하는 ‘글로컬 메디컬 미션 병원’ 등 각종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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