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식품 창립 39주년 맞아 기념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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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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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04.22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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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진 사장 “고객 안전과 건강을 경영 중심가치에”
이날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해 외부 인사를 초청하지 않고, 사내 인사만 참석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했다.
현장에는 천안 사업장의 과장 이상 임직원과 운주사업장, 봉화사업장, 보령사업장, 운주 유기농사업장의 부사장, 사목, 임부장 등 최소 인원만 참석했다.
1부에서는 장원신 상무의 대표기도에 이어 자발적으로 결성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사내 합창단이 단에 올라 찬미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사목 정보용 목사는 기념설교에서 “창립 39주년에서 40주년을 향해 나아가는 이때, 삼육식품 임직원 모두는 개인의 목표와 행복만을 위해 달려가기보다, ‘삼육’이라는 공동체 안에서 ‘함께 하는 삶’에 감사하는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우리 공동체를 위한 꿈의 실현이 미래 후배들의 꿈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명감과 책임의식을 가져야한다”고 권면했다.
2부 행사는 부서원 소개를 위해 생산부에서 자체적으로 제작한 동영상을 감상했다. 직원들의 생생한 인터뷰와 함께 한국연합회장 강순기 목사의 축사를 담은 영상이 눈길을 끌었다. 시상식에서는 모범사원과 10년, 20년, 30년 장기근속자들을 표창했다.
전광진 사장은 “39년 전부터 오늘의 삼육식품이 있기까지 우리를 축복으로 인도해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린다. 창사 이래 삼육식품의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역대 사장님을 비롯한 모든 임직원 한 분, 한 분의 노력과 수고에 고맙다. 특히 삼육식품을 아껴주시고 기도해주신 전국의 모든 교회와 성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전광진 사장은 “앞으로도 우리는 당장 눈앞의 이익을 위해 현실과 타협하기보다는 고객의 안전과 건강을 경영의 중심가치에 둘 것”이라며 “모든 구성원이 사업목표 달성을 향해 공정하고 정직하게 나아가고, 화합하자. 무엇보다 재림성도로서의 삶을 재정립하기 위해 대총회가 제시한 ‘I will go’ 정책과 한국연합회 3대 실천 목표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자”고 강조했다.
1982년 첫발을 내디딘 삼육식품은 1984년 업계 최초로 도입한 ‘파우치 삼육두유’를 통해 두유하면 떠오르는 ‘삼육두유’ 브랜드와 ‘콩깍지 심볼’을 고객의 인식에 확실하게 각인시키며 성공의 초석을 다졌다. 2000년대 웰빙 트렌드가 향후 시장을 주도하는 마케팅 키워드가 될 것을 예측하고 출시한 ‘검은참깨두유’ ‘검은콩두유’ ‘검은콩 칼슘두유’를 통해 대한민국 음료시장에 블랙푸드 돌풍을 일으키며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해외 수출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2017년 한국무역협회와 산업통산자원부가 주최한 무역의날 행사에서 ‘오백만불 수출의탑’을 수상한데 이어 2018년 ‘천만불 수출의탑’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 ‘대한민국 산업포장’ 제27회 기업혁신대상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였다.
이와 함께 소비자가 직접 투표하는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지난해까지 ‘삼육두유’가 국내부문 15년 연속, 중국부문 5년 연속 수상했으며, 한국표준협회가 선정한 ‘한국웰빙환경만족지수’에서도 2년연속 1위 브랜드로 선정되는 등 시장의 신뢰를 받고 있다.
삼육식품은 건강기별에 합당한 식품을 제조 공급하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힘 있게 전하는 도구의 역할을 하며, 삼육교육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조력하여 교회와 국가가 필요로 하는 인재양성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했다.
#삼육식품 #전광진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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