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새꽃돌과학관, ‘제1기 창조세계지도자’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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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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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05.09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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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대상 ‘새’ 테마로 ... ‘꽃’ ‘화석’ ‘별’ 주제로 계속 진행 예정
올해 처음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전국 5개 합회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기획테마는 ‘새’였다. 따라서 철새들이 가장 많이 찾아오는 시기에 맞춰 프로그램을 꾸몄다.
실내 강의는 최소화하고, 외부 실습을 위주로 한 점이 특징. 이를 위해 과학관을 포함해 철새 기착지로 유명한 충남 보령군의 외연도를 주요 탐사지로 정했다. 참가자들은 짧은 기간이었지만, 30여 종의 철새를 탐조했다. 각자 쌍안경과 조류도감, 촬영용 카메라를 지참하고, 주도적으로 철새를 관찰했다.
주강사로 수고한 손경상 박사는 ‘세 천사의 기별과 창조사역’이란 주제로 별새꽃돌과학관 사업을 진행하게 된 개인 경험과 함께 열정을 나눴다. 최준태 관장은 “합회와 연합회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이 과정을 진행할 수 있었다. 재림교인의 정체성을 회복하는 데 있어 꼭 필요한 행사”라고 강조했다.
참가자들은 “평소 새의 생태에 대해 자세하게 살펴보거나 큰 관심을 둘 일이 적은데, 이런 모임을 계기로 천연계와 창조세계에 대해 더 깊은 이해를 갖게 됐다. 이전에 느끼지 못한 큰 감동을 받았다. 바쁜 일상이지만, 연수에 참여하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의 일정에 많은 목회자가 동참해 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은 물론 성도들에게 올바른 창조과학 지식을 심어주길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별새꽃돌과학관은 앞으로 ‘꽃’ ‘화석’ ‘별’을 주제로 계속해서 창조세계지도자 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매 기수별 선착순 20명 마감한다. 자세한 사항은 별새꽃돌과학관(☎ 043-653-6534)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별새꽃돌과학관 #창조세계지도자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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