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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곡강정’ ... 추석선물도 하고, 장애인도 돕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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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22.08.28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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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 직업재활센터 동문엔터프라이즈 생산판매
발달장애인 직업재활센터 동문엔터프라이즈의 ‘오곡강정’은 한가위 선물로 안성맞춤이다.
민족 최대 명절이라는 한가위가 보름 앞으로 다가왔다. 이맘때가 되면 소중한 분들에게 어떤 선물을 할까 고민이 커지게 마련. 게다가 올해는 연휴가 예년보다 한 달이나 일찍 찾아와 마음이 그만큼 더 바빠지는 느낌이다. 분주한 일상에 떠밀려 지내다 보면 자칫 시기를 놓칠 수도 있다.

발달장애인 직업재활센터 동문엔터프라이즈(시설장 박은옥)의 ‘오곡강정’은 이럴 때 안성맞춤이다.

보건복지부로부터 중증장애인 생산품 생산시설로 지정받은 동문엔터프라이즈의 ‘오곡강정’은 쌀, 현미, 통밀, 아몬드, 땅콩, 호박씨 등 순수 통곡물을 자연 그대로 정직하게 만들어 남녀노소 누구나 믿고 즐길 수 있는 먹거리다. 인공첨가물이 전혀 들어가지 않은 데다 설탕 대신 엄선한 고급 조청을 사용해 많이 달지 않고, 고소하며 끈적임 없이 바삭하다.

‘강정 장인’ 이헌 장로 부부에게서 비법을 전수받아 수개월 동안 여러 과정을 거치며 고유의 레시피를 만들었고, 자체 건조 설비를 갖춰 재료 본연의 풍미와 뛰어난 식감을 살린 점이 특징이다.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을 본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발달장애인들과 함께 청결한 위생관리를 기반으로 생산하며, 수익금 전액은 발달장애인 자립을 위해 사용한다.

동문엔터프라이즈는 한가위를 앞두고 예약주문을 받고 있다. 명절 직전에 주문하면 자칫 공급이 어려울 수 있어 예약주문 순서대로 일자에 따라 배송한다.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4시 이전에 결제한 상품은 당일 출고 가능하다. 쿠팡이나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검색하면 보다 상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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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엔터프라이즈는 직업능력이 낮은 중증발달장애인에게 보호고용 환경에서 근로 기회를 제공해 자립기반을 도모하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보호작업장)이다. 직업적 잠재력을 향상 시켜 이들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30여 명의 장애인이 일하고 있다.

박은옥 시설장은 “중증장애인과 훈련교사들이 많은 시간을 수고하고 노력하며 제품의 질 향상을 위해 정성껏 만든 건강 한과”라고 소개하며 “장애인들의 직업재활을 응원하는 상생의 윤리적 소비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명절 인사도 하고, 장애인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는 일석이조 선물이 여기 있다. 주문 및 문의 ☎ 02-2216-2232~3 / 010-9525-3004번으로. 5만 원 이상 주문 시 무료배송.

한편, 동문엔터프라이즈는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유지재단 소속으로 서울시가 위탁한 발달장애인 보호작업장이다. 6명의 신실한 재림교인 직원이 장애인들과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함께 일하며 기도로 돌보고 있다.  

A형 세트: 1만4000원(실중량 700~750g / 벌크 포장)
B형 세트: 2만8000원(실중량 1400~1500g / 벌크 포장)
C형 세트: 4만원(180개 / 개별 고급 포장)
#동문엔터프라이즈 #오곡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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