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중한합회, 28일 자체 개발 공식 ‘앱’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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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드는 슬기로운 온라인 재림신앙 라이프’
서중한합회(합회장 정원식)가 전국 5개 합회 가운데 처음으로 공식 앱을 론칭한다.
서중한합회는 오는 28일(월) 자체 개발한 앱을 공개한다.
합회는 지난해 1월 출범한 제39회기를 맞아 ‘디지털 플랫폼 구축’을 첫 번째 중점사업으로 정하고, 소셜 네트워크 앱 개발을 추진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교회와 성도들의 신앙생활에 새로운 디지털시대가 열리고, 급변하는 사회 및 선교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온라인 선교 강화 방안을 적극 모색해왔다.
개발을 담당한 김준호 목사(디지털선교부장)는 “오프라인의 경계를 허물고, 합회 모든 교회와 성도들이 디지털 세상에서 마지막 시대 복음사명을 감당하는 믿음의 공동체가 되도록 하기 위해 기획했다”고 배경을 설명하고 “이용자에게 다양한 기능을 제공해 신앙생활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앱에서는 각 교회의 선교 활동 소식과 정보를 실시간 공유하고, 재림교회의 다채로운 동영상 콘텐츠를 시청하는 등 디지털 선교를 손쉽게 경험할 수 있다. <재림마을>과의 협업을 통해 성경, 찬미가, 기도력, 예언의신, 교과공부 등 기본 메뉴를 모두 이용할 수 있다. 개인에게 필요한 맞춤식 메뉴를 구성할 수 있도록 설계해 <재림마을>과의 차이를 둔 점이 두드러진 특징이다.
이와 함께 각 교회와 성도 그리고 합회의 기도제목을 함께 나누며 서로를 격려할 수 있다. 온라인 소그룹 활동도 간편하게 등록해 진행할 수 있다. ‘종합자료실’을 통해 교회 각 부서에서 필요한 자료를 언제든 다운로드 받거나 요청할 수도 있다.
개인정보 보호에도 주의를 기울였다. 이용자의 민감 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며, ‘숨김’ 기능을 적용해 자칫 불쾌감을 유발할 수 있는 게시물은 차단할 수 있도록 했다.
김준호 목사는 “앱을 설치하면 성도들은 소속 교회를 선택하게 되는데, 특정 게시물은 자기 교회 교인에게만 공유할 수 있어 더욱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다”면서 “카카오톡이나 밴드와 달리 ‘서중한합회 공식 앱’에 게시된 글과 자료는 영구적으로 보존되기 때문에 교회와 선교의 역사를 기록으로 남기는데 중요한 도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합회는 오는 9월 30일 총상금 300만 원 규모의 ‘그랜드오픈 축하대잔치’ 이벤트를 열고 있다. ‘서중한합회 공식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서중한합회 소속 교인이 아니더라도 교회 목록에서 ‘하늘 가족’을 선택하면 가입 가능하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서중한합회 디지털선교부(☎ 02-3399-4043 / Email: [email protected])로 문의하면 된다.
* 기사는 오는 9월 6일자로 발행하는 주간 <재림신문> 지령 1269호 4면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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