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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합회 제21회 총회 오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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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24.12.29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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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도구 되게 하소서’ 주제로 ... KT 인재개발원에서
충청합회 제21회 총회가 ‘성령의 도구 되게 하소서’라는 주제로 오늘 열린다.

충청합회 제21회 총회가 오늘(29일/일) 오전 9시 대전광역시 서구 소재 KT 대전인재개발원 강당에서 열린다. 


‘성령의 도구 되게 하소서’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총회를 통해 합회는 지난 회기 동안 진행한 선교사업과 주요 현황을 보고 받는다. 또한 산하 기관과 소속 교회들이 펼친 각종 사업을 돌아본다. 앞으로 4년간 충청 농원을 이끌어갈 새로운 영적 지도자도 선출한다.


오늘 충청합회를 시작으로 내년 1월 5일 영남합회, 8일 서중한합회, 9일 호남합회로 각 합회별 총회가 이어진다.


대표 등록은 오전 8시부터 시작한다. 정식대표 137명, 일반대표 190명, 특별대표 14명 등 341명이 투표권을 가진 대표로 참석한다. 이와 함께 전임 합회장, 기관장 등 초청내빈도 자리를 같이한다. 


9시에는 개회예배로 하나님께 경배와 찬양의 제단을 쌓는다. 한국연합회장 강순기 목사가 말씀을 선포한다. 이어 개회식과 대표자 점명, 합회장 보고, 헌장 및 정관 개정 등의 절차를 진행한다. 10시20분에는 의회를 열어 헌장 및 정관을 개정한다. 이어 합회장 후보를 추천하는 투표를 진행한다. 충청합회는 모든 대표자가 합회장 후보를 무기명으로 1명씩 투표해 선거위원회에 제출하는 방식으로 합회장을 선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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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는 ‘선거위원회’ ‘헌장및정관위원회’ ‘신임서위원회’ ‘경영위원회’ 등 필요 위원회를 구성하는 조직위원을 뽑는다. 조직위원회의 제안으로 선거위원회가 구성되면 선거위원회는 합회장을 비롯한 신임 임부장을 총회에 제안하고, 가부를 결정한다. 또한 한 회기 동안 총회를 대신해 합회 사업 제반을 이끌고, 현안을 풀어갈 행정위원회도 구성한다.


점심식사 후에는 총무, 재무를 비롯한 각 부서와 각급 기관의 보고를 받고, 사업현황을 검토한다. 오후 4시30분부터는 본회의장에서 경영위원회를 열고, 지역별 선교현안과 발전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6시30분부터는 ‘마레포네합창단’ ‘대전중앙교회 패스파인더 어린이합창단’이 준비한 음악회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시간을 갖는다. 7시10분부터는 저녁예배를 통해 권면의 말씀을 듣는다. 북아태지회장 김요한 목사가 강사로 단에 오른다. 이어 안교선교부장 김요섭 목사의 인도로 기도회를 진행하며 마음을 모은다. 


한편, 합회는 총회를 앞두고 현수막 및 포스터 게시, 대표단 좌석 배정, 보고서 배분 등 막바지 준비 작업을 마쳤다. 임직원들은 총회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관련 자료를 꼼꼼히 검토하며, 안전하고 은혜로운 총회가 될 수 있길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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