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서울병원 '수혈 적정성평가' 1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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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원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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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1.21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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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연속 ... 수혈 환자 안전성 및 적정 수혈 인정
삼육서울병원(병원장 양거승)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제2차 수혈 적정성평가'에서 2회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수혈 적정성평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2023년 3월부터 2023년 8월까지 6개월간 전국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서 적혈구 제제 수혈이나 평가 대상 수술을 받은 만 18세 이상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항목은 ▲수혈 체크리스트 보유 유무 ▲비예기항체선별검사 실시율 ▲수혈 전 혈액검사에 따른 수혈률 ▲수술 환자 수혈률 ▲수혈관리 수행률 ▲수술 전 빈혈 교정률 ▲한 단위 수혈률 ▲수혈량 지표 등 8개 항목의 평가지표와 모니터링 지표이다.
삼육서울병원은 수혈 적정성평가에서 종합점수 95점을 획득해 전체평균 76.3점을 훨씬 상회한 성적으로 최우수등급인 1등급을 기록했다.
양거승 병원장은 “혈액의 적정 사용과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입증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관리를 통해 환자가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병원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수혈 가이드라인에 따른 혈액 사용을 관리하고, 이를 통해 적정 수혈을 실현하며 수혈 환자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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