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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교회 박영직 장로 대통령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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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04.10.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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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효율 에너지 절감 및 사회봉사활동 공로
화정교회의 박영직 장로가 오명 과학기술부장관으로부터 대통령표창을 받고 있다. 사진기자 김범태
서중한합회 화정교회(담임목사 정영규)에 출석하는 박영직(서광전기컨설팅 대표) 장로가 18일(월) 제1회 엔지니어링의 날을 맞아 고효율의 인공지능형 설계를 도입, 에너지를 대폭 절감하고, 남다른 사회봉사활동으로 우리 사회의 효율적 에너지 이용에 큰 도움을 준 공로로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박 장로는 그간 에너지 사용합리화 및 신기술에 의한 설계와 정부기관, 한전, 예술의 전당 외 200여개소의 사업장에 신공법을 이용한 전기, 소방, 통신감리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에너지 절약 및 국가전력산업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날 정부포상을 수여받았다.

박 장로는 한국전기안전공사 재직 당시 전기안전을 통한 재해예방과 24시간 누설전기를 감시 기록함으로써 획기적인 안전점검기법을 도입했으며, 산업현장교육 및 중소기업기술지도, 고충처리반을 운영하여 중소기업 발전에 공헌했다.

또한 920개소의 산업체 및 화재취약 건물에 대해 21년간 전기안전관리를 무사고 수행하고 있으며, 740개에 달하는 전기분야 감리용역 때도 철저한 관리감독으로 무재해 무하자를 기록하는 등 재해예방에도 기여했다.

아울러 최근 3년간 62개 학교의 조도개선 및 에너지사용 합리화에 중점을 둔 설계감리용역으로 학생들의 수업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도 했다.

박 장로는 특히 재림교인으로서 남다른 봉사활동으로 사회의 귀감이 되었다. 그는 영세민 주택 200여 채의 전기안전점검과 개보수를 무료로 해 주고 있으며, 무의탁노인, 교도소를 정기적으로 방문해 소외된 사람들에게 희망을 불어 넣어 주는 등 생활화된 사회봉사활동으로 주변을 환히 밝히고 있다.

한편, 코엑스 그랜드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과학기술부와 한국엔지니어링진흥협회는 협회 창립 30주년을 맞아 '엔지니어링의 날'을 제정.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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