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오른 청소년 위성전도회 ‘놀라운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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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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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7.10.23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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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400여개 지역 사이트에서 동시 개막
청소년 전도의 해 기념 위성전도축제가 22일 저녁 7시 전국 400여개 지역 사이트에서 동시 개막됐다.
메인 스튜디오가 꾸며진 한국삼육중.고 강당에는 700여명의 청소년과 가족들이 자리를 같이해 이 시대 안에 인류가 발견해야 할 놀라운 진리기별을 생생하게 접했다.
강사로 무대에 오른 북아태지회 청소년부장 신동희 목사는 ‘오직 하나님께서’라는 제목으로 진화론의 허구와 현대과학으로 밝혀지는 하나님의 오묘하고 놀라운 창조비밀을 증거했다.
다채로운 영상자료와 함께 말씀을 전한 신동희 목사는 “하나님은 우리를 창조하신 아버지이기 때문에 좋은 것으로 우리의 소원을 만족케 하사 우리의 청춘으로 독수리 같이 새롭게 하실 수 있는 분”이라며 “하늘 본향은 반드시 자녀들과 함께 가야할 우리의 목적지”라고 강조했다.
신 목사는 “오직 하나님, 그분께서만이 우리가 가진 모든 것들을 친히 창조하셨다”고 선언하며 참가한 모든 이들이 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주로 받아들이기로 결심할 것을 호소했다.
한국연합회 청소년부장 김낙형 목사는 환영 메시지에서 “이번 전도회를 통해 한국의 청소년과 청년들이 우리의 인생길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인도와 섭리를 발견하게 되길 바란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했다.
설교에 앞서 송출된 오프닝 순서에서는 그리스도 안에서 자신의 본 모습을 찾아가는 기간이 되자는 내용의 ‘가면마을 이야기’ 포토스토리가 소개되어 눈길을 끌었으며, 그룹 동방신기의 시아준수 군과 어머니 윤영미 집사의 인터뷰 영상이 상영되어 색다른 감동을 전했다.
집회에 참석한 윤현중(한국삼육고 3) 군은 “성경을 잘 믿지 않는 사람들도 창조를 믿을 수 있도록 과학적으로 설교한 강사 목사님의 영감적 말씀에 은혜를 많이 받았다”며 “힘 있는 복음선포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진리를 발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놀라운 발견’ 위성전도축제 이튿날 순서에서는 ‘오, 너무 멋진 그대’라는 주제로 인간의 존재와 ‘나’ 자신에 대한 새로운 발견의 시간이 이어진다. 또 동성학교 핸드벨 선교단의 연주와 갓디엘 중창단의 특별한 찬양이 은혜를 더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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