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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총회, 전문 미디어선교사 양성 방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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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11.06.29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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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타 홍보부장, 북아태지회 자문회의 참석해 논의
윌리엄 코스타 대총회 홍보부장은 북아태지회 자문회의에 참석해 전문 미디어선교사 양성 방안 등 관련 분야 선교의 가능성과 실행방안을 제시했다.
국경과 문화의 장벽을 넘는 미디어 선교에 대한 관심과 그 중요성이 더욱 집중되는 가운데 대총회가 전문 미디어 선교사 양성 지원 방안을 밝혔다.

대총회 홍부부장 윌리엄 코스타 목사는 지난 20일부터 나흘간 일산 지회 채플실에서 열린 북아태지회 홍보부 자문회의에 참석해 미디어 선교의 가능성과 구체적 실행방안을 제시했다.

코스타 목사는 특히 ▲GIEN(Global Internet Evangelism Network, 세계 인터넷 선교 네트워크) ▲CCI(Communication Certification Program, 커뮤니케이션 인증 프로그램) ▲‘각 시대의 대쟁투’ 보급 운동 ▲ANN 구독 운동 등 대총회가 구상 중인 관련 선교 프로그램을 제시하고 북아태지회와 산하 각 연합회 실무진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 자리에는 한국, 일본, 홍콩, 몽골 등 북아태지회 내 연합회와 합회, 대회 홍보부장 등이 참석해 관련 분야 전문 선교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홈페이지 제작 및 운영방안, 지역사회와의 소통 강화 등 다양한 실무 현안을 협의했다.

코스타 목사는 이번 회의에서 “미디어 선교시대를 맞아 전 세계 모든 영혼들에게 재림기별을 전할 수 있는 전문 훈련과정을 무료로 제공할 것”이라며 “선교사 양성을 위한 전문가 훈련을 위한 콘텐츠를 제작 중이며, 곧 인터넷을 기반으로 전세계에 배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코스타 목사는 이어 “이슬람, 중국을 포함한 세계 최대 인구 밀집지역은 여전히 직접적 선교에 제약이 많은 것이 사실”이라고 지적하고 “물리적으로 선교사를 파송할 수 없거나 선교사 활동이 극히 제한되는 지역에서는 미디어 선교가 분명한 대안이 될 것”이라고 중요성을 강조했다.  

News_5274_file2_v.png북아태지회 홍보부장 한석희 목사는 이와 관련 “미디어 선교가 마지막 시대,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이자 수단이 될 것”이라고 확신하고 “대총회의 인터넷 선교 교육 콘텐츠가 제공되고 관련 인프라가 구축되면 지금까지 필요성은 있었지만, 현실적인 여건 때문에 시도하지 못했던 여러 지역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홍보부를 끝으로 북아태지회의 자문회의(Advisory)가 모두 마무리되었다. 자문회의는 매 대총회 회기 시작 후 지회, 연합회, 합회 각 부서 부장들이 함께 모여 향후 비전을 공유하는 회의.

이 자리에서는 핵심 정책과 주요 시행 사항들이 전달 협의된다. 교단 행정가들 사이에서 자문회는 ‘하나의 교회, 하나의 정책’을 유지하는데 있어 매우 중요한 회의 중 하나로 여겨진다.

현재 5년마다 한 번씩 시행되고 있으며 2010년 새롭게 선출된 대총회 지도부가 올해부터 지회 자문회의를 통해 주요 정책을 연합회와 합회 부장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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