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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히스핸즈선교사, 대만서 복음전파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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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11.08.17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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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반치아오교회 전도회 및 집집방문 등 선교활동 펼쳐
한국 히스핸즈선교사 13명은 최근 대만 반치아오교회에서 해외봉사활동을 펼치고 돌아왔다.
낮 기온이 섭씨 38도를 오르내리는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대만의 한여름.

그 뜨거운 태양빛 아래에서도 그리스도의 못자국 난 손이 되어 대만의 영혼들을 주님께 인도한 한국의 히스핸즈선교사들이 있었다.

13명의 히스핸즈선교사 해외봉사대(대장 구창규) 단원들은 지난 7월 24일부터 31일까지 PMM 선교사 이재형 목사가 시무하는 대만의 반치아오교회에서 전도회, 집집방문, 전도지 분급 등의 선교활동을 펼치고 돌아왔다.

반치아오교회는 대만의 수도 타이페이에서도 시내 중심부에 자리한 교회로서 마음이 공허하지만 분주하게 살아가는 도심인(다운타우너)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전도전략을 세우고 복음활동을 벌이고 있다.

히스핸즈 대원들은 현지에 도착하자마자 여독도 풀리지 않은 채 거리로 나가 전단지를 돌리고, 가정을 방문하며 영혼들을 만나 교회로 초청했다. 약 8,000장의 전단지를 단 이틀 만에 전한 그들은 한국요리교실과 문화체험, 그리고 한글교실 등 다양하게 준비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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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로 수고한 한석희 목사(북아태지회 홍보부장)는 ‘영원한 행복과 건강한 삶의 길’이라는 주제로 전한 설교를 통해 예수님의 변치 않는 사랑과 구원의 소망을 증거했다.  

대원들의 열정적 활동으로 이번 기간 동안 116명의 구도자를 확보했으며, 그 가운데 40명이 매일 집회에 참석했다. 전도회 마지막 날에는 30명의 성경공부 결심자와 3명의 침례자를 얻는 기쁨을 누리기도 했다.

히스핸즈선교사들을 봉사대로 초청하기 위해 2년이나 기다렸다는 이재형 목사는 “모든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전 먼저 기도로써 준비하고 구도자를 위해 매일 새벽마다 열심히 기도하는 단원들을 보면서 마음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반치아오교회는 친선교환경에 근접하기 위해 최근 도심 쪽으로 좀 더 가까운 지역에 교회를 이전하고, 새로운 영혼들로 교회를 채우기 위해 전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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