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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중한 교인수가 전체 약 65%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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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11.11.2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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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일조 증가율은 전년 대비 2,7% 감소
올 9월말 현재 전체 교인수는 22만5,906명이었다. 이중 동.서중한합회 교인수가 14만6,716명을 차지해 전체 교인수의 64.95%에 이르렀다.
지난주 한국연합회 연례행정위원회에 보고된 자료를 바탕으로 ▲전국 집회소수 ▲교인수 ▲십일조 증가율 ▲침례자 등 올 9월 말까지 각 분야별 한국 재림교회의 현황을 알아본다.

▲집회소
총 집회소수는 올 9월말 현재 조직된 교회수 688곳, 미조직 교회수 188곳 등 총 876곳이다. 합회별로는 동중한 212곳, 서중한 200곳, 영남 167곳, 충청 162곳, 호남 125곳, 제주 10곳 등이다.

이 가운데 농어촌 지역 교회들이 교인들의 고령화와 인구 도시집중 현상으로 선교에 점점 어려운 상황을 맞고 있다. 또한 목회자 비상주 교회들 역시 열악한 상황 가운데 놓여있다.

연합회는 목회자 비상주교회 지도자들을 위해 2005년부터 매해 20여명에게 삼육식품과 총판이 선교자금을 지원하도록 해왔으며 올해도 21명에게 7560만원을 지원했다. 매년 10개 교회에 위성방송 수신장비 및 액정을 지원했다. 이들 교회를 위해 모두 44편, 64회의 방송설교가 송출됐다.  

▲교인수
올 9월말 현재 교인수는 22만5,906명(북한 866명 포함)이다. 합회별로는 동중한 7만2012명, 서중한 7만4704명, 영남 3만142명, 충청 2만7097명, 호남 1만9786명, 제주 1299명 등이다.

비율로 볼 때 이중 동.서중한합회 교인수가 14만6,716명으로 전체 교인수의 64.95%에 이른다. 이외 제주를 포함한 합회들이 7만8326명으로 전체 교인수의 약 1/3을 차지하고 있다.

연합회 총무부는 “2011년 전교회적으로 일제히 녹명정리를 하려고 했으나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어 지회와 대총회의 자문을 받아 실행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News_5434_file2_v.png▲침례자수
올 9월말까지의 총 침례자수는 4,011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69명이 증가했다. 이는 하루 평균 15.85명이 침례를 받는 것이다. 합회별로는 동중한 184명, 영남 130명, 제주 7명이 증가했다.

제주선교지역은 증감을 반복하는 다른 합회들과는 달리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지역장을 중심으로 목회자와 평신도들이 책임감을 갖고 지역 특성에 맞게 선교를 펼치면 효과가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십일조
9월말 현재 한국연합회 십일조 수입은 443억1000여 만원으로 집계됐다. 증가율은 지난해 같은 기간의 5.69%보다 감소한 3.01% 였다.

▲교회 개척
올해 연합회의 개척목표는 7곳이었다. 9월말 현재 하남풍산, 다사랑, 진량, 김해서부, 삼육수양원, 임마누엘 등 6곳이 개척됐다. 이 밖에 그동안 실행해온 종합선교센터 건립은 호남합회가 지하 1층, 지상 10층, 총 5567평 규모의 건물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12월 초 입주예배를 드릴 예정이다. 제주선교본부는 지상3층, 총 420평의 건물 설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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