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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학대/폭력방지 ‘enditnow 캠페인’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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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11.12.0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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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1개 지역서 1만여 시민 지지서명 동참
10월 한 달 동안 서울, 대전, 전주 등 전국 11개 지역에서 실시된 여성학대/폭력방지 ‘enditnow 캠페인’에 1만 여명이 지저서명에 동참했다.
한국연합회 여성전도부(부장 이선미)는 전 세계적으로 늘어나는 여성폭력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폭력근절을 위해 대총회가 추진하는 enditnow 캠페인 및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했다.  

여성전도부는 이를 위해 서명서와 홍보전단지, 한국어 enditnow 동영상을 전국 교회에 보급했으며, 각 합회 여성전도부와 여성협회가 협력했다.

이번 캠페인은 10월 8일과 15일, 22일, 28일까지 전국 11개 지역에서 실시됐다. 이를 통해 총 1만218명의 시민이 여성폭력에 반대하는 재림교회의 입장에 지지서명을 했다.

동중한 지역은 10월 11일 여성협회 임원 22명이 삼육서울병원 정문에서 서명운동을 펼쳤다. 삼육보건대학 학생들의 참여율이 높았고 내방하는 환자와 보호자, 병원 직원, 지역주민이 서명에 동참했다.

서중한지역은 10월 22일 외국인여행객들의 필수코스인 인사동에서 여성협회 임원 18명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여성협회 임원들은 수많은 인파 속에서 전단지를 나눠주고 캠페인의 취지를 설명하여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까지도 서명에 동참하도록 했다. 임원들의 발 빠른 움직임으로 이 캠페인의 중요성을 인식한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2시간 만에 약 1000명이 서명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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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지역은 10월 15일 대구 2곳, 창원 2곳에서 캠페인을 실시했다. 비바람이 부는 궂은 날씨 속에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여성협회 임원들은 대구 동성로와 교보문고, 창원시청 앞에서 행인들에게 여성폭력의 심각성을 알렸다. 특히 젊은층이 많은 동성로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재림교회의 비폭력, 여성인권문제에 관심을 나타냈다.  

충청지역은 10월 8일 가장 먼저 길거리캠페인을 실시했다. 합회 여성협회 임원과 대전지역 여성봉사회, 영동지구 여성협회 회원 등 30여명이 협력하였으며, 이들은 세 팀으로 나뉘어 대전역광장, 대합실, 지하상가를 돌아다니며 800여명의 서명을 받았다.

호남지역은 10월 15일 전주객사, 충장우체국, 보성역 앞에서 전북, 호남, 전남여성협회 임원들이 거리서명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는 전북 여성협회 임원과 전주, 군산, 김제 지역에 거주하는 여집사회 회원 20여명이 강상영 목사, 문호범 목사 등과 함께 3시간 동안 서명을 호소해 1300여명이 지지서명에 참가했다.

제주지역은 연합회 여성협회, 제주지역 목회자와 성도들이 10월 28일 제주시청 앞에서 서명운동을 펼쳤는데, 대다수의 시청 직원들이 서명에 참여했다. 시청 여성가족부 책임자가 직접 현장에 나와 격려하는가 하면 지나가던 경찰서장과 직원들도 적극적으로 서명에 동참했다.

한국연합회 여성전도부는 “전도회 시즌이고 가을 행사들이 많은 가운데에도 각 합회 여성협회 임원, 목회자와 성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한다”고 전했다. 여성전도부는 이를 통해 일반 시민들에게 여성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재림교회를 알리는 계기가 되었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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