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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복지관 ‘독거노인 초청 송년잔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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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효진 기자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11.12.0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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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 이웃들에 무료연극 초대 객석나눔 실천
동대문종합복지관은 관내 독거노인 및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을 초청해 연극 <잘난걸 이쁜걸 꼬인걸 웬걸>을 관람했다.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성복)은 지난달 17일 한국마사회 동대문지점과 함께 ‘독거어르신 따뜻한 겨울나기 송년잔치’를 열었다.

올해로 5회를 맞은 이 행사는 관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100명을 포함한 150여명의 어르신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추운 겨울날씨로 인해 위축되어 있는 어르신들에게 심리적인 안정과 따뜻한 겨울을 나기위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마사회 동대문지점은 이날 14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지역의 홀몸어르신에게 이불을 증정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마사회 문화공연팀이 준비한 노래교실과 밸리댄스, 한국 무용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져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한때를 선사했다.

이성복 관장은 환영사에서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장광근 국회의원과 이병윤 구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노력하는 동대문복지관의 노고에 감사와 박수를 보낸다”고 치하했다.

한국마사회 동대문지점은 지난 2007년 동대문복지관과 관내 위기가정 지원 및 복지사업 운영을 위한 후원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의 저소득 이웃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공동 진행하고 있다.

한편, 동대문복지관은 이에 앞서 지난 5일 서울 윤당아트홀에서 지역사회의 독거노인 및 프로그램 참여 학생과 함께 연극 <잘난걸 이쁜걸 꼬인걸 웬걸>을 관람했다. 이번 행사는 (주)동아기업과 연극 제작사인 (주)오렌지공작소가 함께한 무료 객석나눔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이 행사는 특히 관내 고위험 우울소견을 가진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저소득 청소년들이 참여해 연극을 관람하며 ‘죽음보다 힘든 삶, 그래도 희망이 있기에 우리의 인생은 아직 살만하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여 더욱 큰 의미를 남겼다.

동대문복지관은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증진사업을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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