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신문

삼육서울병원 정형외과(주임과장 겸 기획조정실장 하성식)는 지난 3일 류제한기념관 강당에서 ‘제3회 척추•관절염 및 골다공증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척추•관절염 및 골다공증의 질환을 정확히 알고 예방교육을 통해 건강한 척추와 관절로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행사에는 사전에 등록한 지역주민 150여명이 초청되어 무료 골다공증 검사를 받고, 의료공개강좌에 참석했다.

‘척추질환’을 주제로 강연한 홍기도 정형외과 의무원장은 척추를 바르게 이해하며 관련 질환들을 예방하고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는 운동법과 치료법 을 상세하고 알기 쉽게 소개했다.

‘건강한 관절, 행복한 인생’이라는 주제로 강좌를 연 하성식 주임과장은 건강과 장수의 원칙으로 “균형 잡힌 적절한 영양 섭취와 규칙적인 운동 그리고 행복한 마음이 가장 중요하다”며 건강한 생활습관을 강조했다.

삼육서울병원은 매년 ‘관절염과 골다공증의날’을 비롯하여 ‘당뇨병 걷기 공개강좌’ ‘심장의날’ ‘류마티스관절염강좌’ ‘산모건강강좌’ ‘암예방 건강강좌’ 등 지역사회를 위한 건강교육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