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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서울병원, ‘보호자 없는 병원’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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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주 통신원 통신원 [email protected] 입력 2013.07.30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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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자와 간병인 상주가 필요 없는 가장 안전한 병원
삼육서울병원은 ‘보호자 없는 병원’ 현판 제막식을 갖고, 보호자와 간병인 상주가 필요 없는 병동(45병상)을 본격 가동했다.
삼육서울병원(병원장 최명섭)은 지난 25일 ‘보호자 없는 병원’ 현판 제막식을 갖고, 보호자와 간병인 상주가 필요 없는 병동(45병상)을 본격 가동했다.

삼육서울병원은 지난 5월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한 ‘보호자 없는 병원’ 시범사업에 선정됐다.

삼육서울병원은 이후 시범 병동의 업무환경, 간호인력 충원, 안전시설 보강, 집중관찰병실 설치 등 환자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사전 작업을 마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시범사업은 1년간 시행될 예정. 이에 삼육서울병원은 3개 병동(병상수 154병상)을 지정하여 간호사와 조무사 등 전문간호인력을 현재의 2배 수준으로 증원하고 간병인이나 보호자가 필요 없게 되는 병동 문화를 구현한다는 목표다.  

병원 측은 이와 관련 “환자가족은 직접 간병이나 간병인을 고용하는데 따르는 시간과 비용 부담을 덜 수 있는 좋은 사업”이라고 소개하며 “국가 간호 발전은 물론, 보건의료 전반을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리라 본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삼육서울병원은 시범사업 참여를 계기로 통합 간호서비스 제공은 물론 입원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등 선진간호와 병동문화 도입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미국의 자매병원으로부터 지원을 받아 간호기법, 매뉴얼, 간호직역간 업무 분장 등에 대해 선진 기법을 도입할 예정이다.

한편, 삼육서울병원은 지난 2010년에도 서울지역 종합병원으로는 유일하게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간병서비스 제도화’ 시범사업 의료기관으로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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