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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서울병원, 개원 105주년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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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주 통신원 통신원 [email protected] 입력 2013.09.25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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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안주 말고 도전에 대응해야”... 장기근속 직원 46명 표창
삼육서울병원은 개원 105돌을 맞아 류제한 박사 기념강당에서 기념식을 갖고 지속적인 발전을 다짐했다.
삼육서울병원(병원장 최명섭)이 개원 105돌을 맞았다.

삼육서울병원은 지난 23일 원내 류제한 박사 기념강당에서 개원 105주년 기념식을 갖고 에벤에셀의 하나님께 감사의 제단을 쌓았다.

기념식에는 최명섭 병원장, 홍기도 의무원장, 박신국 부원장을 비롯해 300여명의 직원이 참석했으며, 30/20/10년 장기근속 직원 46명에 대한 근속표창과 부상 수여가 있었다.

최명섭 병원장은 기념사에서 “의료선교 105주년 기념예배에 여느 때와 달리 30년 근속 표창을 받는 직원들이 많다. 5대, 7대 병원장 류제한(George H.Rue) 박사도 32년간 한국에서 봉직하셨다”며 ‘30’이라는 숫자가 주는 의미를 조명했다.

이어 삼육서울병원이 처해있는 상황에 대하여 We've arrived 증후군을 언급하며 “이만하면 되었다, 여기까지 왔으니 되었다 할 때 가장 큰 위기에 직면하게 된다”고 지적하고 “새로운 이론의 검증과 적용에 빠르게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항상 새로운 것을 연구하고 배운 것을 적용하는 자세를 견지해 나가야 한다”면서 “멈추고 안주하기보다 병원의 생존을 위협할만한 도전들에 제대로 대응하는 것은 이 자리에 있는 우리의 책임이요 역할”이라고 분발을 당부했다.

최 병원장은 “개원 110주년이 다가오고 있다. 가장 일하고 싶은 병원, 가장 치료받고 싶은 병원의 비전이 달성될 때까지 힘차게 달려 나가자”며 병원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전진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삼육서울병원은 개원 105주년을 기념해 오는 29일(일) 내분비내과(박순희 과장, 진료부부장) 주관으로 ‘당뇨병 공개강좌 및 걷기대회(비포&애프터)’를 개최할 예정이다. 모든 행사는 무료로 진행된다.  

삼육서울병원 장기 근속자 명단(근속자 대표 외 가나다순)
▲30년 근속상(16명): 남삼극 비뇨기과 과장(의무원장 역임), 김동연 총무부 부장, 김동은 장례예식부 부장, 김명규 원무부 부장, 김순중 의료마케팅센터 과장, 박광수 간호부 간호조무사, 박영애 물류정보부 물류통계 계장, 박희만 진단검사의학과 선임팀장, 안미자 간호부 주임간호사, 양택용 재활의학과 선임팀장, 우진희 간호부 임상교육과장, 윤현숙 고객만족실 상담원, 임현숙 간호부 간호차장, 차동철 안전관리부 사원, 최순영 간호부 사원

▲20년 근속상(11명) : 황용희 외과 과장, 마영란, 신기용, 이명자, 이성희, 이순자, 이주승, 조향원, 최옥난, 한봉희, 한은숙

▲10년 근속상(19명) : 안준용 정보전산과 과장대리, 김미희, 김찬옥, 나인숙, 남궁지숙, 신은미, 오은경A, 오은경B, 유병찬, 이민형, 이선영, 이수우, 이지연, 정옥자, 조영미, 최경숙, 한민수, 한상덕, 홍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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