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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서울병원, 당뇨병 공개강좌 및 걷기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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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주 통신원 통신원 [email protected] 입력 2013.09.30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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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측정, 무료 경동맥초음파 및 당뇨 점심 도시락 제공
삼육서울병원이 주최한 당뇨병 공개강좌에서 내분비내과 박순희 과장이 ‘당뇨병과 대사증후군’에 관해 강의하고 있다.
삼육서울병원(병원장 최명섭)은 개원 105주년을 맞아 당뇨환자의 건강을 위한 ‘제6회 당뇨병 공개강좌 및 걷기대회 - 비포 & 애프터’ 행사를 개최했다.

내분비내과(박순희 진료부부장)가 주최하고 당뇨교육실(박선영 주임간호사)가 주관한 당뇨병 공개강좌는 지난 29일 ‘당뇨병과 운동’이라는 주제로 생활의학연구소 2층 강당에서 진행됐다.

강좌에는 사전등록한 110여명의 지역주민이 참석했다. 이들에게는 혈당측정 및 경동맥초음파 검사 등의 의료서비스와 당뇨예방을 위한 전심식사가 무료로 제공됐다.  

식사에 앞서 영양부 김민정 영양사는 ‘당뇨인의 식사법’을 주제로 당뇨환자의 고른 영양섭취를 위한 6가지 식품군에 대해 설명했다.

식사 후에는 물리치료실 마영란 계장이 ‘올바른 걷기와 테라밴드를 이용한 근력운동법’을 소개했다. 참가자들은 마 계장의 지도로 테라밴드를 이용한 근력운동에 함께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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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삼육서울병원 산책로를 따라 배봉산을 거쳐 중랑천까지 걷기대회가 계속됐으며, 혈당측정도 함께 진행됐다.

공개강좌에서 내분비내과 박순희 과장은 ‘당뇨병과 대사증후군’을 주제로 강의했다. 또 재활의학과 류병주 과장은 ‘당뇨병과 운동’이라는 제목으로 생활습관 개선 및 혈당관리를 위한 유산소운동, 근력운동, 당뇨환자들의 발관리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했다.  

참가자들은 “올해 당뇨 도시락은 지난해보다 더 특별했다. 오늘 배운 6가지 식품군이 한 눈에 보여 평소 집에서도 적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유산소 운동, 근력운동, 테라밴드 운동법을 배웠으니 앞으로 꾸준히 운동하겠다” “그동안 아무 신발이나 보기 좋으면 사곤 했는데 류병주 과장님께서 평소에 그냥 지나치기 쉬운 가장 기본적인 신발 고르는 법까지 가르쳐 주셔서 좋았다”며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삼육서울병원 800여명의 임직원들은 ‘2015년 가장 일하고 싶은 병원, 2020년 가장 치료받고 싶은 병원’을 목표로 지역주민과 함께 호흡하며,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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