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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말 현재 재적 침례교인수 22만357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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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13.10.08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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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적교인수 대비 출석 침례교인수 비율 갈수록 ↓
2013년 2기말 현재 한국 재림교회의 재적 침례교인수는 22만357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164명 증가한 수치다.
2013년 2기말 현재 한국 재림교회의 재적 침례교인수는 22만357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164명 증가한 수치다.

합회별로는 동중한합회가 7만4652명, 서중한합회가 7만7710명, 영남합회가 2만1592명, 충청합회가 2만8319명, 호남합회가 1만9949명, 제주직할지역이 1348명이다.  

전체 재적교인수 대비 동중한합회가 33.3%, 서중한합회가 34.7%, 영남합회가 9.6%, 충청합회가 12.6%, 호남합회가 8.9%, 제주가 0.6%의 비율을 나타내고 있다. 동중한과 서중한이 전체 재적교인의 68%를 차지한다.

출석 침례교인수
하지만 재적교인수 대비 출석 침례교인수 비율은 갈수록 낮아지고 있다. 올 2기말 현재 출석 침례교인수는 5만8881명으로 재적교인의 26.3%에 지나지 않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0.3%의 하락율이다.

합회별로는 동중한합회가 1만7325명, 서중한합회가 1만7410명, 영남합회가 9001명, 충청합회가 8775명, 호남합회가 5901명, 제주직할지역이 469명이었다.  

이 같은 수치를 놓고 볼 때 한국 교회는 재적교인수는 전반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정기적으로 교회에 출석하는 침례교인은 줄어들고 있는 형편이다.

출석 침례교인수는 동중한, 서중한, 호남합회가 전년 연말 대비 소폭 감소를, 영남과 충청, 제주지역이 소폭 상승했다. 하지만 호남합회는 침례자의 증가에도 재적교인수가 감소하고 있어 원인분석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안식일학교 학생수
꾸준히 성장하던 안식일학교 학생수도 2011년 11만4612명을 기점으로 점차 감소 추세에 놓여있다. 2기말 현재 전국 안식일학교 학생수는 11만3893명. 합회별로는 동중한합회가 3만6899명, 서중한합회가 3만1142명, 영남합회가 1만1066명, 충청합회가 2만1188명, 호남합회가 1만2695명, 제주직할지역이 903명이었다.

동중한합회는 2008년 3만3999명 이후 계속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고, 충청합회도 2008년 1만7708명을 시작으로 꾸준히 늘고 있다. 반면 영남, 호남, 제주지역은 소폭 감소했다.

한국연합회 안교선교부는 이 같은 현상에 대해 “안식일학교 학생수는 아직도 재적교인수와는 현저한 차이를 보이고 있어 지역교회의 교인관리 시스템에 문제가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지적하며 “정확한 교인 현황 분석을 위해서는 과학적인 교인관리 시스템이 절실히 필요되고 있다. 그러한 분석에 기초한 대책수립이 우선적으로 시행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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