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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사립대총장협의회 정기총회 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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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13.10.15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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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령인구 감소 따른 대학 구조개혁 등 발전방안 논의
삼육대는 지난 11일 열린 한국사립대학교총장협의회는 제11회 정기총회를 주관했다.
삼육대학교(총장 김상래)는 지난 11일 열린 한국사립대학교총장협의회(회장 김준영 / 성균관대 총장)는 제11회 정기총회를 주관했다.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는 전국 157개 사립대학간 상호협력을 통한 사립대학 교육의 건전하고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는 협의체.

사립대학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여 우리나라 고등교육의 글로벌 경쟁력을 향상시킴으로써 사립대학이 앞으로 더욱 발전하고 국가성장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사립대학교의 주요 쟁점사항인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대학 구조개혁과 정부의 사립대 재정지원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참석한 사립대 총장들은 반값등록금으로 인한 재정 악화, 수익 사업을 위한 정부의 규제 완화 및 수익 창출 모델 개발,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한 규제 완화 문제 등을 논의했다.

이날 총회에는 서남수 교육부장관이 참석해 40여분 간 대학현안과 관련한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사립대 총장들은 이 자리에서 국가장학금 1·2유형을 통합하고, BK21플러스 사업의 예산을 국립대와 사립대로 나눠 달라고 정부에 요구했다.

한편, 김상래 총장은 개회식 환영사를 통해 1906년 순안 석박산 기슭에서 시작한 의명학교와 삼육대학교의 설립배경, 운영철학을 소개했다. 김 총장은 이어 “올해로 개교 107주년을 맞은 우리 대학은 지 덕 체의 균형진 발달을 추구하는 기독교 가치를 교훈으로 아름다운 자연 캠퍼스에서 전인교육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총장은 특히 신입생 대상 MVP 캠프, 학과별 VDE 캠프, 노작교육, 단연.단주 교육, 채식 등 ‘인성교육’ ‘봉사교육’ ‘예방건강교육’ ‘농업교육’ 등 삼육대의 주요 관심 분야를 언급하며 “우리 대학은 잠재된 능력을 일깨워 학생들에게 미래와 세계를 바라보는 비전을 주는 대학”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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