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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보건대, 미주동문 환영 ‘홈커밍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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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재 통신원 통신원 [email protected] 입력 2013.10.29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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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초청 건강 세미나 및 중랑천 걷기대회도
삼육보건대는 ‘미주동문 환영 홈커밍데이’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국내외에서 90여명의 동문이 참석해 모교의 발전상을 확인했다.
삼육보건대학교(총장 김광규)는 지난 24일 ‘미주동문 환영 홈커밍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3회 졸업생인 신종소 동문을 비롯해 국내에 거주하는 동문까지 90여명이 모교를 방문해 그동안 발전해 온 대학의 모습과 지난 추억을 회상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한국 사회와 교단 의료발전에 큰 기여를 한 류제한 박사를 기리는 시간도 가졌다. 류 박사는 삼육보건대의 설립자이기도 하다. 아울러 그의 아내인 류은혜 여사의 업적을 추억하는 초상화도 전달됐다. 작품은 안승윤 화백이 그렸다. 안 화백은 이날 행사에 직접 참석하기도 했다.

김광규 총장은 환영사에서 “우리 동문들은 힘든 미국에서의 삶을 이기고 이 자리까지 오게 되었다. 모교는 여러분의 삶을 알고 있다. 여러분들이 어떤 모습이던지 여러분을 껴안을 준비가 되어있다. 동문 모두 정말 자랑스럽고 감사하다. 오늘의 모교 방문이 위로와 격려, 아름다운 보상이 되는 귀한 시간이 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자리를 같이한 삼육서울병원장 최명섭 원장도 “여러분의 역사는 한국의 근대 간호교육의 시작이며 삼육교육의 우수성을 알리는 역사였다. 미국 한인 재림교인의 역사 또한 우리 동문의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오늘 우리는 영혼과 대학을 섬기는 선배들의 업적을 계승함과 동시에 후배들이 따라올 이정표를 세우는 고귀한 행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정미 총동문회장은 “모교 발전의 기반은 여러분께서 해외 취업을 시작한 때부터 시작되었다고 생각한다. 여러분들로 인해 우리 대학 뿐 아니라 우리나라도 발전했다. 이제 그동안의 긴긴 여정을 잠시 뒤로하고 고향 같은 모교에서 새로운 추억을 만들고 삶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홈커밍데이 행사에서는 오랜만에 만나는 동문들의 뜻 깊은 시간이 계속 이어졌다. 이와 함께 행사 후에는 삼육서울병원의 초청으로 유관 기관을 방문하여 발전상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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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라이프 요양병원장 백경기 박사 초청 강의
삼육보건대 생명증진교육원(원장 김소연)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중랑천 걷기대회 및 학부모 초청 건강세미나를 열었다.

중랑천 걷기대회는 21일과 22일 양일간 진행됐다. 오후 5시에 학교 앞에 모여 배봉산 산책길을 거쳐 중랑천 옆 시민공원으로 이어지는 코스로 이뤄졌다. 학과별로 30여명의 학생과 지도교수가 참석해 오순도순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분위기 가운데 펼쳐졌다.

24일 저녁에는 100여명의 학부모와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부모 초청 건강세미나가 이어졌다. 베네라이프 요양병원 원장 백경기 박사가 강사로 초청돼 건강강의를 진행했으며, 학교 측은 참석자에게 건강채식요리를 제공했다.

삼육보건대학교는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각종 생명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생명과 건강’ 과목을 교양필수로 지정해 이수를 통해 학생들이 생명 중심 라이프스타일을 체득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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