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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사회복지관, SDA의사회와 무료진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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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민주 통신원 [email protected] 입력 2014.04.30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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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완두콩’ 사업으로 차상위 주민에 복지혜택 제공
포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6일 SDA의사회와 함께하는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포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6일 SDA의사회와 함께하는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관내 저소득 계층에게 의료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무료진료에는 저소득 어르신, 다문화 가정, 장애인, 지역 내 시설 등에서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내과, 치과(스케일링), 이비인후과, 청력검사, 심전도검사, 성형외과(점제거) 등 6개 과목의 진료를 무료로 실시했다.

복지관 내 1층 로비에서 대상자 1차 진료접수를 받고, 2층에서는 각 진료과목별 공간을 세팅하여 원활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1명의 대상자가 다양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대기실에서는 2명의 자원봉사자가 치과 접수를 받았으며, 청력검사는 3층에서 접수를 받아 시간을 단축했다.

무료진료에는 삼육보건대,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삼육보건대 학생들은 의료전문 자원봉사단으로 매년 동참하고 있으며,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 역시 저소득, 독거 어르신에게 후원품을 제공하는 등 우리 주변 소외된 이웃에게 삶의 희망을 전하고 있다.

포천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SDA의사회와 연계하여 무료진료를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긴급한 치료를 요하는 대상자 발굴 시 병원을 연계하고,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여 지역주민이 질병 없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마음이다.

복지사각지대에 노출된 차상위 계층 대상 ‘사랑의 완두콩 사업설명회’
포천사회복지관은 이에 앞서 지난 16일 관내 원거리지역의 복지사각지대에 노출된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사랑의 완두콩’ 사업설명회를 주최했다.

‘사랑의 완두콩’은 매월 정기적인 결연후원을 통해 경제․정서적서비스 지원을 원칙으로 하여, 대상자와 동일지역에 거주하는 후원자를 개발하여 지역 내 발생한 대상자의 문제를 지역 내에서 보듬어주는 방식이다.

현재 10개 지역별(관인, 창수, 화현, 내촌, 가산, 신북, 일동, 이동, 영북, 영중)읍면동사무소의 협조를 통해 2명씩 대상자를 추천받아 방문상담과 후원자 개발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현재까지 연계된 후원자와 대상자를 복지관으로 초청하여 사업의 주요목적과 추진계획에 대한 내용을 안내하고, 이후 포천복지관의 중점사업 소개를 통해서 지역 내 복지관의 역할부분을 강조했다. 또한 이용자들에게는 서비스동의서 작성, 후원자는 결연후원약정서 작성을 통해 계약이 진행됐다.

해당 사업 담당자인 오현웅 사회복지사는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대상자들과 후원자들의 화합 및 적극적인 반응으로 복지사각지대의 문제점 해소에 한발 내딛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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