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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2015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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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16.08.2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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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사·세무사 모임, 고시반 발전기금 1억 원 기탁
삼육대는 지난 19일 교내 대강당에서 2015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삼육대학교(총장 김성익)는 지난 19일 교내 대강당에서 2015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학위를 받은 졸업생은 학사 268명, 일반대학원 박사 11명, 석사 25명, 신학대학원 석사 3명, 경영대학원 석사 3명, 보건복지대학원 석사 8명, 학점은행제에 의한 학위수여 3명으로 총 321명이다.

박기단(보건관리학과, 13), 강시온(사회복지학과, 11) 학생이 우등졸업자로 선정됐으며, 박기단 학생은 7학기 만에 조기졸업의 영예까지 얻게 됐다.

김성익 총장은 축사에서 “여러분의 노고와 학문적 성취에 대해 뜨거운 축하를 보낸다. 대학에서 배운 가치들을 잊지 말고 어디에 가서 무엇을 하든지 세상을 변화시키는 리더로 활약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 총장은 이날 학위 수여 대상자 전원에게 직접 학위 증서를 수여하고 그동안의 수고와 열정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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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지난 17일에는 삼육대 회계사·세무사 모임에 속한 18명의 동문이 모교를 찾아 고시반 발전기금 1억 원을 쾌척했다. 이들은 교내 고시반에서 공부하며 회계사, 세무사에 합격한 삼육대 경영학과와 경영정보학과 동문으로 고시반 후배들의 사기를 진작시켜 더 많은 회계사와 세무사가 배출되기를 기대하며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삼육대 회계사·세무사 모임 대표로 발전기금을 전달한 경영학과 정태석 교수는 “사회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선배들의 모습을 보면서 후배들이 더 열심히 공부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성익 총장은 “모교에 관심을 갖고 이렇게 지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이것이 시드머니가 되어 대학이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삼육대 고시반은 1989년 처음 만들어졌으며, 지속적으로 회계사와 세무사를 배출하고 있다.

■ 한국생물과학협회 정기학술대회 개최
한편, 삼육대는 개교 110주년을 기념해 제71회 한국생물과학협회 정기학술대회를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 동안 요한관 홍명기홀에서 개최했다. 국내외에서 8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바이오산업: 생물과학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60개의 심포지엄이 열렸으며, 420개의 논문이 발표됐다.

특별히 2015년 일본에서 생물산업으로 노벨상을 수상한 토시아키 수나주카(Toshiaki Sunazuka) 박사가 기조연설을 맡았으며, 2016년 ‘생물다양성의 날’ 유공자로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은 동아에스티 손미원 전무를 비롯한 세계적인 석학이 자리를 같이해 학문토론의 장을 빛냈다.

한국생물과학협회는 1957년에 조직되어 현재 5개 학회(한국통합생물학회, 한국분류학회, 한국생태학회, 한국생물교육학회, 한국유전학회)가 참여하고 있는 생물학계 대표 학술단체로 생물학분야의 학술활동을 지원하고 소속 학회들 간에 상호 보완 및 협력을 이끌며, 나아가 생물학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삼육대 생명과학과 신숙 교수가 제52대 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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