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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챌린지 프로젝트’로 창의적 도전 전폭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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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16.09.07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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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학 처음으로 자율적 체험학습 위한 MVP주간 신설
삼육대는 학생들의 창의적 도전을 위해 ‘챌린지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전폭적으로 지원한다.
삼육대는 학생들의 창의적 도전을 위해 지난 5일부터 ‘챌린지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전폭적으로 지원한다.

이번 학기 처음 도입한 MVP 주간에 진행하는 이 프로젝트는 삼육대 교육의 핵심역량(시민정신, 의사소통, 창의지성, 글로컬리더십, 자기주도, 봉사실천)을 강화하고, ‘진리와 사랑의 봉사자’라는 인재상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했다.

MVP 주간은 총 16주의 학사일정 중 정부가 요구하는 15주 수업 외에 별도의 한 주간을 지정해 신설했다. 기간은 중간고사 직후인 10월 24일부터 30일까지로 학생들은 이 기간 동안 자율적으로 다양한 체험학습에 참여할 수 있다. 해외 사례는 많지만, 국내 도입은 처음이다.

챌린지 프로젝트에 참여하기 원하는 학생은 팀을 이뤄 ▲해외기업탐방 혹은 창업 캠프 ▲사회봉사 혹은 사회참여 프로젝트 ▲공공이익을 확대하는 행사 기획 및 운영 ▲교육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세미나ㆍ포럼 등 참가 ▲공정여행·오지탐험·극기체험훈련 등 프로젝트 목적에 부합하는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기획해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교수 12인과 총학생회 임원 2명이 목적의 적절성, 계획의 구체성, 내용의 창의성, 향후 진로 및 학업관련성을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한다. 총 50팀 250명을 선발하며, 팀 구성원 전원에게 장학금 50만원씩을 지급하여 프로젝트의 실행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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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유소년축구문화센터 조성 위한 MOU 체결
삼육대는 이에 앞서 지난달 26일 메이트인터내셔널과 교내 백주년기념관 소회의실에서 국제유소년축구문화센터 조성을 위한 MOU를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삼육대는 대학이 소유한 임송 부지에 국제유소년축구문화센터 기반 시설을 구축할 수 있도록 부지에 대한 사용 권리를 제공하고, 메이트인터내셔널은 제공받은 부지에 국제 규격의 유소년 축구 경기 시설과 축구문화센터 등을 조성한다.

양 기관은 국제유소년축구문화센터의 신속한 조성을 위해 협의기구를 설치하고 정기적으로 교류하며, 국제유소년축구문화센터의 성공적인 활성화를 위한 대내·외 활동에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김성익 총장은 “대학의 부지를 좋은 곳에 쓸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하다. 국제유소년축구문화센터 조성으로 국가적으로 청소년 사업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메이트인터내셔널의 임규혁 대표는 “스포츠의 건강한 마인드를 가지고 삼육대가 지역거점 대학으로 더욱 빛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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