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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A의사회, 전영명 회장 만장일치 재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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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16.10.12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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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어진 역할에 충실한 모범적 기독의사회가 꿈”
SDA의사회는 ‘2016 패밀리 페스티벌’ 기간 중 총회를 열고, 전영명 회장을 재신임했다.
SDA의사회(회장 전영명)는 지난달 23일과 24일 양일간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에서 ‘2016 패밀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집회 기간 중 치른 신임 회장 및 감사 선출을 위한 총회에서는 전영명 회장을 재신임했다. 강석진 감사와 손경상 감사도 유임했다.  

정회원 41명이 참석한 가운데 별도의 장소에서 진행한 총회에서 위원들은 “지난 회기 동안 전영명 회장께서 훌륭히 역할을 하셨고, 다음 회기에도 회장으로서 계획한 사업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동의한다”며 만장일치로 전영명 회장을 재추대했다.  

전 회장은 수락연설에서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 번 중임을 허락하신 하나님과 회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고 인사하며 “앞으로도 SDA의사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여러분도 관련 활동에 이전보다 더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으로 힘을 불어넣어 달라”고 당부했다.

전영명 회장은 선출 직후 가진 매체 인터뷰에서 “의사회를 발전시키고 활성화 시켜야 한다는 책임이 무겁고 부담이 많이 된다. 하지만 회원들이 뜻을 모아 지지해 주신만큼, 최선을 다해 의사회 모임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 회장은 “특히 사회적으로, 교단 안팎으로 주어진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는 모범적인 기독교 의사회가 되는 게 꿈”이라며 “그렇게 되기 위해 이제까지 기초를 닦아왔다고 생각한다. 이제부터는 그 기초 위에서 우리가 생각했던 실제적 의술을 활용한 선교사업을 구체화 시키는 게 당면과제”라고 밝혔다.

이어 “재림교회에 많은 의사들이 있지만 의사라는 전문성을 통해서 봉사하고 전문 집단으로 활동하는 것보다는 후원자의 역할로 보는 시각이 있다”면서 “후원자보다 재림신앙을 가진 재림교인이자 전문인 그룹으로서 주체적으로 활동할 수 있어야 발전가능성이 더 클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영명 회장은 지난 임기 동안 바람직한 건강기별 정립과 재림교인 의사들의 역할을 적극 모색했다. 특히 ‘닥터스 포럼’을 개설해 의료봉사 확장과 의사들의 역량개발 등 공동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이 포럼은 그동안 ‘행복한 SDA의사 만들기’ ‘의료봉사를 통한 의사들의 행복’ ‘해외 진료소 진척상황 보고 및 의료사업 간담회’ 등 다양한 주제로 모임을 열고, 감동과 경험을 나눴다. 또한 급변하는 의료환경 속 미래전망 및 차별화전략 등 경쟁력 있는 병원경영을 위한 지식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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