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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가족회사’ 창립 발대식 열고 St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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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16.10.13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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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개 기업과 협약 ... 공동연구개발 등 협업 추진
삼육대학교는 지난 9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장근청홀에서 1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가족회사 창립 발대식’을 열었다.
삼육대학교는 지난 9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장근청홀에서 1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가족회사 창립 발대식’을 열었다.

가족회사는 대학과 기업 간 산학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MOU를 체결하고, 상호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여 동반발전을 도모하는 제도.

이번 삼육 가족회사는 삼육대학교와 삼육대 산학협력단, 삼육대 총동문회가 주축이 되어 추진했다.

산학협력단장 오덕신 교수는 “개교 110주년을 맞이해 110개 기업 유치를 목표로 잡았으나 많은 기업들의 성원으로 제1호 (사)가온누리부터 제118호 수인콜라보까지 총 118개의 기업과 협약을 맺었다”고 현황을 보고하고 “내년까지 200여개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족기업은 앞으로 ▲공동연구개발 ▲대학이 보유한 연구장비 공동 활용 ▲학생들의 현장실습 및 경영학습 참여 ▲재직자 교육 프로그램 도입 ▲장학금 지원 및 취업연계 ▲정기 세미나 및 국내외 연수 ▲산학협력 협의체 발족 등 다양한 방법으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성익 총장은 환영사에서 “이 뜻 깊은 해에 여러분과 ‘가족’으로 하나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대학과 기업이 상생 발전하여 사회의 변화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최준환 총동문회장은 축사에서 “이 제도를 통해 참여한 가족기업들이 대학과 다양한 방법으로 도움을 주고받으면 좋겠다. 또한 가족기업들 상호 간에 협력할 일이 있을 것이다. 정보를 교환하면서 다양한 형태의 도움을 나누고, 친목을 다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발대식에 이어 보청기 전문기업 (주)스타키코리아의 심상돈 회장이 ‘균형 있는 삶’을 주제로 경영자 특강을 진행했다. 심 대표는 “기업과 대학이 상호발전을 위한 인프라를 공유하고, 사회변화 및 상호협력 분야에 있어 함께 교류한다면 대학과 기업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전문 인력 육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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