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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사 파주 신사옥 ‘아트갤러리’ 초청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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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16.11.29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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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2일까지 ... 김기라 화백 등 입주 작가 참여해 50여 점 전시
파주 신사옥에 들어선 ‘시조사 아트갤러리’가 입주 후 첫 전시회를 열고, 시민들의 문화사랑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파주 신사옥에 들어선 ‘시조사 아트갤러리’가 입주 후 첫 전시회를 열고, 시민들의 문화사랑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조사 아트갤러리는 지난 11일부터 오는 12월 12일까지 입주 작가 초청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에는 김기라, 김재남, 이경민, 이지현 화백 등 화단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17명의 유명 작가들이 참여해 5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지은 시조사 파주 신사옥에는 모든 층에 15개의 화실이 들어서 작가들의 작업공간으로 임대 활용되고 있다. 입주 작가들은 대부분 홍익대학교 미술대 출신으로, 재단법인을 만들어 참여했다.

화실 외에도 1층에는 전시공간과 카페테리아를 마련해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재단과 갤러리 측은 앞으로 1년에 두 차례씩 정기전시회를 열 계획이며, ‘작가와의 대화’ 등 다양하고 격조 높은 문화예술 이벤트를 열어 이곳을 찾는 시민들에게 쉼과 치유를 제공할 마음이다.  

특히 <시조> <가정과 건강> 등 시조사가 발행하는 정기간행물 외에도 <천연채식요리> <동화로 읽는 성경의 지혜> <크리스천 과학자가 들려주는 공룡이야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읽을 수 있는 단행본, <어느 이발사 이야기> <누워서 살겠습니까, 누리며 살겠습니까?> 등 전도소책자를 비치해 간접선교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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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전시회 개막식에 자리를 같이한 시조사 사장 엄길수 목사는 축사를 통해 “다양하고 심오한 내면의 세계를 예술작품으로 승화하고 표출할 수 있는 공간을 갖추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인사하며 “대한민국 미술계를 이끌어가는 작가들이 함께 어우러져 앞으로 이 갤러리를 풍성히 채우면서 보람과 가치를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출판, 교육, 의료, 구호 등 전 세계적으로 펼치는 재림교회의 주요 사업을 소개한 엄길수 사장은 “혼란과 반목의 사회에서 이러한 공간을 통해 방문객들이 삶의 행복과 활력을 얻었으면 좋겠다. 시조사 아트갤러리가 한국 미술계의 중심이 되고, 여러분이 자신의 작품세계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최대한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북아태지회장 이재룡 목사와 세계선교부장 김시영 목사, 홍보부장 한석희 목사 등 북아태지회 임부장들은 지난 28일 시조사 아트갤러리를 방문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편집국장 박재만 목사와 <시조> 편집장 김해성 목사의 안내로 전시장과 화실 등 시설을 둘러본 이재룡 지회장은 “매우 의미 있는 방문이었다. 앞으로 이곳에서 문화예술의 꽃이 피고,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 무엇보다 출판선교의 또 다른 장을 여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주소: 파주시 회동길 445-2 / 전화번호: 031-955-9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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