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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서울병원, 정부 인증의료기관 2주기 연속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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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16.12.28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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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안전 및 의료 서비스 질 향상에서 최상위 수준 공인
삼육서울병원은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조사에서 1, 2주기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
삼육서울병원(병원장 최명섭)은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조사에서 1, 2주기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

이에 삼육서울병원은 지난 21일 류제한관 대강당에서 모든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 자리에서는 인증 획득에 기여한 직원 36명을 표창했다.

2주기 의료기관 인증조사는 환자안전, 직원안전, 화재안전을 포함한 환경안전, 질 향상 운영체계, 환자안전 보고체계 운영 등 지난 1주기 인증보다 조사기준이 국제적 수준으로 대폭 강화되고 엄격했다.

국제적 수준으로 향상된 인증 조사기준에 따라 환자진료체계, 지원체계, 성과관리체계 등 4개 영역 13개 장(chapter) 91개 기준 537개 조사항목에서 삼육서울병원은 우수한 평가를 받아 2020년 11월까지 유효한 인증서와 정부 공인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는 권리도 동시에 부여받았다.

삼육서울병원은 이번 인증 획득에 대해 “우리 병원이 상시 인증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정규적인 인증 교육 및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매년 12월을 ‘환자안전의 달! 감염관리의 달!’로 정하여, ‘손 씻기 체험, 환자안전 구호 캠페인, 도전! 삼육 골든벨, QI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통해 지속적인 의료 질 향상 활동을 전개해온 결과”라고 밝혔다.

병원 측은 “의료 질 향상 활동은 환자안전문화와 감염관리의 지식을 높일 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창의적 노력으로 병원 업무개선, 서비스 증대, 내·외부 고객만족도 향상으로 병원 경쟁력을 강화하여 보다 체계화되고 발전된 병원의 모습을 갖추는데 큰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명섭 병원장은 “이번 의료기관 인증 획득은 평소 철저한 환자안전 관리 시스템과 의료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전 직원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점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제적 수준의 최상의 진료와 의료기관 인증 병원으로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삼육서울병원은 1, 2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연속 획득함으로써 환자안전 및 의료의 질 분야에서 명실공이 지역 의료계를 선도하는 종합병원임을 입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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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방안전관리 모범사업장 인증
이와는 별도로 삼육서울병원은 지난달 9일 본관 1층에서 소방안전관리 모범사업장 인증패 제막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최명섭 병원장, 양거승 부원장 등 병원 임직원을 비롯해 이영우 동대문소방서장, 이연호 동대문소방서 예방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삼육서울병원은 앞서 9월 22일 국민대에서 열린 제9회 안전관리 모범사업장 인증제에 참가해 우수사례를 발표했으며, 12개 기관 중 우수사업장에 선정돼 10월 25일 서울재난본부에서 열린 ‘제9회 안전관리 모범사업장’ 시상식에서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장으로부터 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사례발표는 민간자율안전관리체계 정착뿐만 아니라 안전 환경을 조성하고자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에서 추진했다. 우수상을 시상한 삼육서울병원은 2018년 10월 24일까지 2년간 유효한 소방안전관리 모범사업장 인증패를 함께 수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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